theqoo

“계단에서 찔릴 뻔” 아찔한 상황…장마철 흉기 돌변 ‘이것’

무명의 더쿠 | 13:00 | 조회 수 2171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9630?cds=news_media_pc&type=editn

 

가로로 드는 우산에 아찔한 사고 잇따라
지하철 계단·에스컬레이터서 위험 더 커져
도쿄도 “가로로 들면 타인 다칠 가능성 3배↑”
우산 끝은 바닥으로…사고 막는 작은 습관

장마철 장우산을 가로로 드는 습관이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올바른 우산 휴대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장마철 장우산을 가로로 드는 습관이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올바른 우산 휴대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클립아트코리아장마철 계속되는 비로 장우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우산을 가로로 드는 이른바 ‘가로잡기’ 습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자칫 주변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만큼, 우산은 세로로 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하철 계단에서 우산 끝에 찔릴 뻔했다” “전철에서 앞사람 우산 때문에 옷이 젖었다” “치마가 우산 끝에 걸렸다” 등 장우산을 가로로 든 사람 때문에 불편하거나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버스처럼 사람이 몰리는 공간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접이식 우산보다 길이가 긴 장우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실내에 들어온 뒤 우산을 옆구리에 끼거나 가로로 드는 습관이다. 이 경우 우산 끝이 뒤쪽을 향하면서 뒤따르는 사람의 눈이나 얼굴, 복부 등을 무심코 칠 위험이 커진다.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부러 흔들지 않아도 걸을 때 팔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우산 끝이 주변 사람과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문제는 장마 기간이 긴 일본에서도 매년 반복된다. 도쿄도 생활문화국은 지난해 우산 사용 예절을 안내하며 장우산을 가로로 들지 말 것을 당부했다.
 

도쿄도 생활문화국 자료 재가공

도쿄도 생활문화국 자료 재가공2025년 도쿄도가 20~6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4.0%가 우산에 맞거나 다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지하철역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등 역 구내가 71.1%로 가장 많았다.

도쿄도는 장우산을 가로로 들면 손잡이를 잡고 세로로 들 때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산 끝이 어린이나 휠체어 이용자의 얼굴 높이에 위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실험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사람이 우산을 가로로 든 채 걸으며 팔을 휘두르는 상황을 재현해 충격을 측정한 결과, 우산 끝에 최대 240㎏의 힘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는 이 정도 충격이면 사람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도 우산으로 인한 사고가 법적 책임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2018년 울산에서는 식당에서 우산을 뒤로 들어 올리다 뒤에 있던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한 70대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중략) 장우산을 사용할 일이 많아지는 만큼 손잡이를 잡은 채 우산 끝이 바닥을 향하도록 세로로 들고, 주변을 한번 더 살피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8
목록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불길한 느낌에 추적"...마을을 위기에서 구해낸 이장님의 활약
    • 14:54
    • 조회 103
    • 기사/뉴스
    • 명탐정코난 x CGV 스케이트 보드 팝콘통 🍿🛹
    • 14:54
    • 조회 116
    • 정보
    1
    • 호주의 대표 명소 오페라 하우스 비하인드
    • 14:54
    • 조회 85
    • 이슈
    • 오늘 아침 한강상황
    • 14:53
    • 조회 572
    • 이슈
    2
    • 아이오아이 트윈타워
    • 14:53
    • 조회 175
    • 이슈
    • 김포FC 직원 58억 횡령 발각…이기형 시장 “공공기관 전면 특별감사”
    • 14:53
    • 조회 147
    • 기사/뉴스
    5
    • 표정이 그윽하면뭐해지금 코딱지가 붙엇는데
    • 14:52
    • 조회 223
    • 이슈
    1
    • CGV 앱 영화 눈동자 무료관람쿠폰
    • 14:52
    • 조회 316
    • 이슈
    1
    • 에어콘으로 제습하면 효율이 별로인 이유
    • 14:51
    • 조회 670
    • 유머
    2
    • ‘오싹한 연애’ 옹성우 “원작엔 없는 인물, 긴장감 선사할 것”
    • 14:51
    • 조회 142
    • 기사/뉴스
    1
    • 최태성 “연예인들 역사 얘기엔 입 꾹”…신기루 “나락 가는 지름길” (왕은 무얼 자셨는가)
    • 14:48
    • 조회 1248
    • 기사/뉴스
    14
    • 옛날에 학원에서 일하던 시절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학생에게 소크라테스를 아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야구선수요?”라 답했고 나는 대화 의지를 잃음
    • 14:45
    • 조회 949
    • 유머
    10
    • [단독] 靑 김용범, 금융위 누르고 레버리지 만들었다
    • 14:44
    • 조회 1274
    • 이슈
    27
    • [KBO] [단독] 후라도 어깨 부상…삼성, 대체 외국인 투수 찾는 중
    • 14:44
    • 조회 966
    • 기사/뉴스
    22
    • 이미 10조 원 묶여있는 레버리지에 결국 "뾰족한 수 없다" 사실상 '백기 투항'
    • 14:44
    • 조회 608
    • 기사/뉴스
    9
    • 황영웅,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OST 공개…방송엔 미삽입
    • 14:43
    • 조회 158
    • 기사/뉴스
    • 자산별 달성할 때 심리 상태
    • 14:41
    • 조회 1558
    • 이슈
    19
    • OST 제작사, '학폭 논란' 황영웅 참여 논란에 "문제없다고 판단해 섭외"
    • 14:41
    • 조회 591
    • 기사/뉴스
    11
    • ‘모자무싸’ 성동일, 응급실 이슈로 하차한 이경영 대타였다
    • 14:41
    • 조회 1398
    • 기사/뉴스
    8
    • (고민) 40대분중 기억력 좋았던 분들 봐주세요
    • 14:41
    • 조회 1427
    • 이슈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