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조원 증발' 개미들 곡소리…삼전하닉 레버리지 -60%↓ '신저가'
2,684 28
2026.07.14 11:46
2,684 28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14종이 일제히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본주의 폭락세에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의 '음의 복리' 효과가 현실화하며 관련 상품의 시가총액도 한 달 만에 6조 원 가까이 증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날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은 모두 역대 최저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상품인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장중 1만4,915원(일부 집계 기준 1만5,890원)까지 떨어져 지난 5월 27일 상장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기록한 최고가(4만4,385원)와 비교해 60%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아울러 ACE, RISE, SOL, TIGER, 1Q, KIWOOM 등 나머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6종도 일제히 30~33% 안팎으로 폭락하며 나란히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관련 레버리지 상품도 직격탄을 맞았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고점(6월 2일 3만395원) 대비 58~59%대 하락한 1만2,175원~1만2,655원 선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KODEX, ACE, PLUS, RISE, 1Q, KIWOOM 등 나머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역시 모두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16조 원을 넘어섰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인버스 2종 포함)의 시가총액은 급격히 쪼그라들어 현재 9조6,536억~10조296억 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6조 원의 시총이 증발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와 금융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앞서 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출시를 허가한 이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지난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 변동성을 가져오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관계기관이 예의주시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100411?sid=101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9 08.03 69,0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8,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7,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67,8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419 유머 그대로 확대된 고양이.jpg 10:39 26
3134418 유머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내가 본 것 중 제일 웃김 10:38 84
3134417 이슈 엄마가 홈캠보고 오열한 이유 3 10:38 328
3134416 기사/뉴스 농구선수♥인플루언서 커플, 달달 스킨십…열애 공개→'럽스타' 자랑 10:37 686
3134415 기사/뉴스 "전기차·SUV 다 비켜"…'디 올 뉴 아반떼' 첫날 1만1094대 '신기록' 6 10:36 278
3134414 이슈 친구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10:35 214
3134413 정보 SM vs YG 자존심 건 승부..레드벨벳·위너 8월 동시 데뷔 4 10:34 309
3134412 이슈 30도 넘으면 웬만하면 밖에서 뛰지 마세요 열사병 탈수 심혈관 부담 같은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습도까지 높으면 몸이 열을 제대로 식히지 못해서 생각보다 훨씬 위험해요... 잘못하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 10 10:34 513
3134411 기사/뉴스 [단독] 쇼트트랙 임종언, 도핑검사 불응으로 '자격정지 위기' 21 10:33 1,201
3134410 이슈 오디세이 용아맥 후기 찾아보는데 냄새난단 말밖에 없네 ㅅㅂ 13 10:32 1,063
3134409 이슈 최근 블랙핑크 로제가 찍은 리바이스 캠페인 2 10:32 644
3134408 기사/뉴스 "올해가 가장 시원할 것…내년이 진짜 공포" 전문가 경고 5 10:32 452
3134407 이슈 여름이가 물걸레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물걸레질하는 엄마 방해하다가 물걸레 탑승형에 처해진적이 있음 (사람목소리나옴!!!) 3 10:31 479
3134406 기사/뉴스 '하시5 송강' 박우열, 현커 ♥강유경과 데이트 공개 "알아보면 도망가" 1 10:31 526
3134405 유머 어린이관객은 자기꺼자랑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 주는거냐고 물어보고 번개맨인형받아가는 번개맨 4 10:31 360
3134404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3 10:31 114
3134403 유머 직장인들이 여름철 많이 찾는다는 해수욕장.jpg 1 10:31 558
3134402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6300선 붕괴 37 10:30 1,199
3134401 이슈 방치됐던 카피바라의 행복한 변화 10:30 205
3134400 이슈 시부야의 반(反) 타카이치 시위대 10:30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