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년 염원' 전남 통합국립의대 무산 위기…순천대 절충안 거부
518 1
2026.07.14 10:00
518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57684?sid=102

 

민형배 인수위 제안 목포대만 수용…대학 통합 차질 예상
20일까지 통합 신청해야…대학별 신청시 지역 갈등 재현

지난 27일 송하철 목포대 총장(왼쪽)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대학 통합 논의 본격 시작했다. (목포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지난 27일 송하철 목포대 총장(왼쪽)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대학 통합 논의 본격 시작했다. (목포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민의 30여년 염원인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국립의대 신설을 전제로 한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4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직 인수위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 따르면 기획위는 목포대와 순천대에 '1개 의대·단계적 2대학병원' 설립안을 제안했다.

목포에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두고, 순천에는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절충안을 양 대학에 제시했다. 이후 목포에는 추가적인 병원을 건립하겠단 방안도 포함됐다.

기획위 제안에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조건 없이 받아들인다"며 승인했지만, 순천대는 "통합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에 배치하고 단계적인 대학병원 설립을 대안으로 요구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순천대가 절충안을 거절하면서 목포대와 통합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늦어도 오는 20일까지 교육부에 대학 통합신청서가 제출돼야 내년도 통합 신입생을 받을 수 있다.

순천대가 절충안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030년 전남권 의대 개교를 목표로 해왔다. 교육부가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했던 만큼 대학 통합이 아니더라도 2030년에 전남권에 의대 개교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설명이다.

다만 대학 통합이 이뤄지지 않아 개별 대학이 의과대학 유치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면 지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앞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뉘어 갈등을 빚으면서 양 대학은 대승적인 합의에 나섰고, 대학을 통합하고 의대를 유치하기로 했었다.

민 시장은 지난 9일 타운홀 미팅에서 "13일까지 국립의대 답변이 없으면 손을 떼겠다"고 언급하며 대학에 맡기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지자체가 개입하지 않고 대학 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특히 대학 통합과 별개로 민 시장이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전남 의료 인프라 확충'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에 따라 의대 유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중략)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7.16 25,96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8,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1,6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6,4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7,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282 이슈 이젠 좀 무서울정도인 인스타 ai더빙기능 2 14:17 247
3118281 유머 자유를 찾아 떠난 마스코트 5 14:15 383
3118280 유머 끝까지 따라부를 수 있으면 늙크크임 5 14:15 365
3118279 유머 덬들은 어느 게 더 힘듦? 8 14:13 258
3118278 이슈 야말과의 욕조 사진 언급한 메시 7 14:13 826
3118277 유머 중학생 아들 가을 소풍 도시락 6 14:13 711
3118276 유머 레버리지 문제가 심각하다는 증거.jpg 5 14:12 631
3118275 유머 동네에서 고양이 자만추하고 쳐맞음ㅋㅋㅋ 4 14:11 516
3118274 이슈 친구가 나 손절하겠대 29 14:08 2,494
3118273 유머 중소에 제빙기가 왜 없어?? 우린 제빙기 있는데ㅋㅋㅋㅋ 7 14:07 1,301
3118272 이슈 16~17세기 동아시아에 불어닥친 원조 한류라고 할 수 있을듯한 당시 허난설헌 신드롬의 수준 7 14:05 755
3118271 유머 런던에서 잉글랜드:아르헨티나 경기를 본 스코틀랜드 사람 17 14:02 1,278
3118270 이슈 [1분요리 뚝딱이형] 멸치칼국수 라면으로 얼큰 오뎅 칼국수 만들기 11 14:00 996
3118269 기사/뉴스 ‘HERE WE GO-확인!’ 지단, 프랑스 대표팀 감독 부임 ‘합의 완료’→여러 제안 모두 거절 “오직 한 팀만 원했다” 13:59 288
3118268 유머 아빠의 시간을 1시간만 살수 있을까요? 4 13:58 783
3118267 이슈 새로 파묘된 리센느 신라공주 3 13:58 1,022
3118266 이슈 적자매장 비율이 무려 57%라는 심각한 하나로마트 근황 47 13:57 2,876
3118265 기사/뉴스 외교부, 심우정 딸 합격 취소…관련자 징계 요구 14 13:57 1,377
3118264 유머 아빠의 1시간을 살께요!!.jpg 3 13:57 756
3118263 유머 이불 없이 자는 게 이런 느낌이야. 5 13:56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