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중수청 거부권 요구… “체포·압수수색 중엔 사건 안 넘긴다”
1,450 12
2026.07.14 09:27
1,450 12

중수청 출범 앞두고 주도권 경쟁
“이첩 요구, 사건 통보 5일 내로 제한”WARXkG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3월 임시국회 2차 본회의에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시작하자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나는 모습. 연합뉴스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으로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도 중수청이 넘겨받을 수 있게 되는 가운데, 경찰청이 사건 이첩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를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범위를 둘러싼 기관 간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조짐이다


...중략...


경찰은 이첩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로 ▲주요 참고인·피의자 조사나 압수수색,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가 진행 중이거나 이미 끝난 경우 ▲여러 사건을 병합 수사하고 있어 일부 사건만 분리해 넘기기 어려운 경우 ▲피해자나 참고인 보호 조치가 진행 중인 경우 ▲수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사건을 계속 수사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등을 제시했다.

현재 ‘중수청장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로만 규정된 사건 이첩 요구 기준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사 진행 정도와 사건의 중대성, 공소시효 만료 임박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수청장의 재량에만 맡기지 않고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사건 이첩 요구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중수청이 이 같은 필요성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하면 경찰이 사건을 넘기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이첩 요구는 사건을 통보받은 날부터 5일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이 견제에 나서면서 양 기관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과 중복 수사 가능성 등을 고려해 통보 대상 사건도 최소한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출처: https://naver.me/Ge7C1hw9

서울신문 유승혁기자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65 07.24 49,1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4,8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8,4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0,4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2,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5,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044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3편 1 04:44 119
3125043 기사/뉴스 ‘양재웅 약혼자’ 이전에 배우 안희연, 논란 딛고 3년만 시청률 시험대(사랑이온다)[TV보고서] 6 04:33 666
3125042 이슈 알바생은 못보는 평가가 있는듯 한 알바몬 26 03:52 2,645
3125041 이슈 이 상황에서 어케 연기하나싶은 양세종 박은빈 1 03:46 995
3125040 이슈 배 침몰 릴스 2 03:31 745
3125039 이슈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단 교훈 이야기인데 하교에 동행하고 있었는데 부적이 떨어져 있어서 3명의 아이들이 그걸 일부러 밟고 있었어 6 03:23 1,160
3125038 유머 손 잘못 배운 강아지 🐾 4 03:12 791
3125037 이슈 왐마야 소리 나오는 지예은 바타 럽스타 34 03:09 4,442
3125036 이슈 리센느) 촬영 대기중 만찬가 혼자 흥얼흥얼대는 미나미 3 02:56 988
3125035 이슈 호프 CG 구리다고 말 나오는 거 이것 때문도 있음 추측 노스포x (긴글) 115 02:45 8,180
3125034 이슈 스타쉽 춤선 보이는 것 같은 효린&원호 Check, Don't wake me up 챌린지 02:45 294
3125033 이슈 괜한 나무를 베지말고 사람들을 목욕시켜서 서울 돌아다니게 합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13 02:43 2,173
3125032 이슈 [KBO] 요즘 쇼핑몰들 감성샷, 셀카 말고 그냥 옷 입고 한바퀴나 돌아줬으면 좋겠다 7 02:38 2,246
3125031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된_ "성인식" 2 02:36 318
3125030 이슈 시금치로 심장을 만들어보는 과학자들 5 02:36 1,173
3125029 유머 Ai로 전여친을 복제한 사람 35 02:34 3,636
3125028 이슈 스프라이트 모델로 워터밤에서 공연한 카리나.twt 6 02:31 2,529
3125027 이슈 만화처럼 행동하는 폭염 처음 겪어보는 유럽 다람쥐😭 12 02:22 2,240
3125026 유머 나홍진이 피팅 여러번 시도했다는 영화 호프(HOPE) 경찰 제복 13 02:19 3,314
3125025 이슈 [김부장] 드디어 재회한 김부장이랑 민지 ㅜㅜ 02:10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