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중수청 거부권 요구… “체포·압수수색 중엔 사건 안 넘긴다”
1,315 12
2026.07.14 09:27
1,315 12

중수청 출범 앞두고 주도권 경쟁
“이첩 요구, 사건 통보 5일 내로 제한”WARXkG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3월 임시국회 2차 본회의에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시작하자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나는 모습. 연합뉴스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으로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도 중수청이 넘겨받을 수 있게 되는 가운데, 경찰청이 사건 이첩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를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범위를 둘러싼 기관 간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조짐이다


...중략...


경찰은 이첩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로 ▲주요 참고인·피의자 조사나 압수수색,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가 진행 중이거나 이미 끝난 경우 ▲여러 사건을 병합 수사하고 있어 일부 사건만 분리해 넘기기 어려운 경우 ▲피해자나 참고인 보호 조치가 진행 중인 경우 ▲수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사건을 계속 수사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등을 제시했다.

현재 ‘중수청장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로만 규정된 사건 이첩 요구 기준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사 진행 정도와 사건의 중대성, 공소시효 만료 임박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수청장의 재량에만 맡기지 않고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사건 이첩 요구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중수청이 이 같은 필요성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하면 경찰이 사건을 넘기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이첩 요구는 사건을 통보받은 날부터 5일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이 견제에 나서면서 양 기관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과 중복 수사 가능성 등을 고려해 통보 대상 사건도 최소한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출처: https://naver.me/Ge7C1hw9

서울신문 유승혁기자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07.13 47,32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7.13 24,8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24,9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5,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3,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81,8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3,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4,0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1,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005 유머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타 13:26 26
3115004 기사/뉴스 [공식] 박나래 측, 1인기획사 불법 운영 검찰 송치에 "전 매니저 등기이사 취소 완료, 등록 절차 밟는 중" 3 13:24 427
3115003 유머 서로 아닌걸 알면서도 놓지못하는 관계를 뭐라고 하는지 알아? 3 13:24 403
3115002 기사/뉴스 ‘1박2일’ 개편 효과 톡톡, 이용진 이기택 굴러들어온 복덩이였네 1 13:24 161
3115001 기사/뉴스 [속보]5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인도로 돌진 30대 보행자 사망…운전자 “급발진”주장 3 13:23 336
3115000 정보 환율 근황 25 13:23 782
3114999 유머 사람들 다 깨어있는데 자고 있는 댕댕이 3 13:22 358
3114998 유머 친환경적인 성주군 참외 수매장 주차 차단기 근황 7 13:22 531
3114997 이슈 "뭐 됩니꺼? 요 어데?!" 짜증내는 여성에 '일침' 2 13:18 933
3114996 기사/뉴스 [단독]박주호, ‘홍명보 선임 과정’ 경찰에 전부 진술 26 13:17 2,048
3114995 이슈 트와이스 일본 공트 - 내일 12시 트와이스 새로운 정보 공개 4 13:16 963
3114994 유머 미쳤나 나 동네에서 친구네가게에서 술먹고 어제 개취해서 친구가 집까지 이렇게 실어서 데려다줌………. 30 13:13 2,782
3114993 유머 말없는 고양이 맘마준비할때마다 말벌아재마냥 달려와서 말문터짐 집사 밥찵여????밥찵이냐고!!!!!! 3 13:12 958
3114992 기사/뉴스 환율, 외국인 순매수에 1480원대로 하락…두 달 만에 ‘최저’ 5 13:09 822
3114991 기사/뉴스 속보]5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인도로 돌진 30대 보행자 사망…운전자 “급발진”주장 48 13:07 2,489
3114990 유머 오태곤야구선수 응원곡 나오면 신나서 몸흔드는 SSG팬들 8 13:06 791
3114989 기사/뉴스 "변동성 키웠지만 원인은 아냐"…삼전·하닉 흔든 진짜 이유 16 13:05 1,389
3114988 이슈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은 동네 아침식사 핫플.jpg 43 13:04 4,616
3114987 이슈 갸루 메이크업한 전소미 7 13:03 2,020
3114986 이슈 (데이터+스포주의) 한국영화 눈물버튼 모음 8 13:0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