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독일가수 노래가 한국의 국민팝송이 되자 독일에서는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있대~라며 국뽕으로 역수입 되었다는 가수
9,059 45
2026.07.14 01:19
9,059 45

JMKYBs

xMgneH
 

 

Carry & Ron

 

독일 부부가수인데 남편은 키보드, 아내는 보컬이었음

독일에서는 걍 아무도 모르는 무명가수들이었는데

그들의 노래 중 하나가 한국드라마에 삽입되며

국민팝송이 되어버림....

 

 

 

https://www.youtube.com/watch?v=utb9UxC5nGk

 

I.O.U

 

(1996년 드라마 '애인' 주제곡)

 

 

1996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팝송차트 12주연속 1위를 하고

당시 노래방이나 팝송 경연대회 같은곳에서는 이 팝송을 지겹도록 불러대고

수많은 한국 아티스트와 가수 지망생들이 커버를 하고

훗날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이나 개그우먼 조혜련까지도 이 노래 리메이크를 하는 등

거의 뭐 웨스트라이프 마이러브에 버금가는 수준의 국민팝송이었음

 

 

차이점이 있다면 웨스트라이프는 그래도 본국인 아일랜드와 옆나라 영국에서 충분히 인기가수였다면

이 부부는 본국인 독일에서도 진짜 아무도 모르던 가수였다는 것(...)

 

 

그런데 독일인들 입장에서는 아무도 모르던 자국 가수가

뜬금없이 머나먼 나라인 한국에서 저 정도로까지 메가히트를 치니까 

당시 90년대 독일에서도 깜짝 놀라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고

국뽕으로 역수입이 되어버림

 

 

 

한국에서 인기있다는 사실 하나로 전국적인 TV 방송에도 출연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전국적 스타가 되어버릴 정도

 

(저 영상이 바로 그 영상임....

한국에서 인기있다는 소식으로 TV쇼에 초청받아 라이브 한 영상)

 

 

 

진행자가 '이 노래는 아시아의 한국에서 무려 12주동안이나 1위를 한 노래입니다~'라고

한국에서의 인기를 포인트로 중점으로 내세우며 소개멘트를 하며

 

 

(물론 메인 가요차트를 12주나 먹을정도는 아니었고,

엄연히 한국의 메인 가요차트는 따로있고 팝송차트에서 12주 1위였던거지만

우리나라도 한국 가수의 해외차트 성적을 언론에서 다룰 때 과장이 섞인 시절이 있었듯이

일종의 국뽕이 섞인 뻥튀기 과장멘트였다고 보면 될 듯....)

 

 

저 부부도 본인들을 스타로 만들어 준 한국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한국에 방문하여 내한공연까지 해줬을 정도라고 함

 

 

 

지금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같은 리스트에 필수로 등판하는 국민 팝송이지만

진짜 딱 한국만 빼고 전세계 사람들은 이 노래를 전혀 모르기때문에(...)

 

유튜브 댓글도 한글 댓글만 압도적으로 많고

한국가수 누구누구 때문에 이 노래를 알게되었다는 영어댓글 약간 섞여있는정도...

 

 

 

 

+) 참고로 해외 사람들한테 IOU라고 하면 

십중팔구 다들 이 노래인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y7ab3PSbvvU

 

이건 이제 한국에서 유명한 IOU와는 정반대로

해외에서는 80년대 전세계를 강타했던 IOU 노래이고

80년대 하우스 장르의 유행을 불러 온 레전드 히트곡인데

 

반대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노래라는 점에서

저 독일부부의 IOU와 완전히 정반대의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음

 

 

서정적인 멜로디 위주의 발라드를 좋아하는 한국인 취향 IOU와

신나는 비트 위주의 하우스음악을 선호하는 해외 취향 IOU가 확 갈리며

같은 IOU송이라도 문화차이에 따라 음악취향 차이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케이스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07.13 45,55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7.13 24,1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24,9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5,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3,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81,0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3,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4,0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1,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923 유머 아빠가 우울해서 빵을 샀어 12:28 22
3114922 기사/뉴스 '역주행 기적' 리센느, MBC 복덩이 등극…'전참시' 출연→TV 부문 '1위' 달성 12:28 0
3114921 기사/뉴스 유럽, 올 여름 벌써 만 명 초과 사망…곳곳 산불까지 ‘신음’ 12:27 34
3114920 이슈 "동대문 닭한마리 라면으로 즐긴다" 오뚜기, 칼국수 신제품 6 12:26 295
3114919 기사/뉴스 김숙 제주집 벌떼 습격 당했다‥상반신만한 벌집에 구급대원 양봉업자 등판(김숙티비) 12:26 109
3114918 이슈 걸걸하게 우는 판다 실존 3 12:25 210
3114917 유머 친환경적인 주차 차단기 2 12:24 242
3114916 기사/뉴스 UAE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1명 사망” 3 12:23 204
3114915 이슈 김부장에서 윤경호의 원스타 아내로 특출한 김지영 12:23 489
3114914 이슈 입맛 무던한 사람의 맛 표현 스펙트럼 2 12:23 225
3114913 이슈 질투쟁이 고양이 마루 1 12:22 191
3114912 이슈 52주 최저치 찍은 코스닥 9 12:21 924
3114911 이슈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재 주가 41 12:21 2,306
3114910 유머 판교에서 내리는 개발자들 백팩엔 뭐가든거임 컴퓨터는 회사에 있을텐데 왜그렇게 단단하고 커다란 백팩을 매야만하나요?? 10 12:18 1,318
3114909 유머 인간이 키운 하이에나는 극도로 애정 어린 태도를 보이고 다정하다고 함 12 12:17 1,038
3114908 기사/뉴스 ETF 절반 집어삼킨 삼전·닉스 레버리지…23조 '베팅' 11 12:17 823
3114907 기사/뉴스 “자극 대신 공감”…아이오아이·한로로가 보여준 ‘스토리’의 가치 12:17 107
3114906 유머 네덜란드는 최소한의 접촉만 하고 러시아는 복복복시간을 주는 보호센터의 어린물범 돌봄방침 2 12:17 367
3114905 기사/뉴스 [속보] 급락장에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32 12:17 1,617
3114904 유머 이거 수영 맞나요? 12:16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