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선생이란 말도 아깝네" 전화 폭언도 교권침해 아냐‥받아 든 건 '아동학대 고소'
1,176 15
2026.07.13 21:31
1,176 15
초등 2학년 자녀 담임교사의 생활지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폭언을 쏟아낸 학부모.

[학부모 (음성변조·지난 3월, 민원면담 중)]
"나는 왜 사람 괴롭히는 것도 딱 법 테두리 안에서 괴롭히는데 사람이 미칠 정도로 괴롭혀요. 나는 내가 칼을 안 빼들면 안 빼들지 쉽게 빼들지 않아요. 나는 진짜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면 되게 악랄할 수도 있어요. 법보다는 행동이 더 빠를 수도 있어요 그거는 항상 명심했어야 해요. 무서운 게 아니에요. 행동이라는 게 죽인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업 중 찾아와 아이를 데려가는가 하면 체험학습 보고서에 '교사 불신'을 이유로 적고 학생을 결석시켰습니다.

정상적인 수업이 힘들 정도의 언행과 행동.

교사는 교육지원청 산하의 교권보호위원회를 찾았습니다.

[교권침해 피해 교사 (음성변조)]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어쨌든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으로 올라가게 되면 효력이나 이런 게 발생하지 않을까…"하지만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여러 폭언과 행동 가운데 교권 침해로 인정된 건 몇 가지뿐.

"어디 있어요? 내가 쫓아갈게. 선생님 어디 계세요? 나 진짜 열받아 가지고. 본인, 선생이란 말도 아깝네. 뭐?"

전화로 한 이같은 폭언들을, 교보위는 요건이 안 된다며 교권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교사 불신'을 적어서 낸 것도 '학부모의 의사 표현'이라며 교권침해가 아닌 걸로 봤습니다.

교권침해로 인정된 사안에 대해서도 서면 사과와 8시간 교육 처분이 다였습니다.

사과문은 형식적이었고 이후 교사는 학부모의 아동학대 고소장을 받아들어야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1382?sid=102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 00:05 28,74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1:38 18,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96,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08,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74,0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1,3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1,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7,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521 유머 서로 아닌걸 알면서도 놓지못하는 관계를 뭐라고 하는지 알아? 7 22:50 587
3114520 유머 엔화 920원 소식을 들은 AKB48 팬반응 1 22:50 677
3114519 이슈 배재고 동문들 터가좋다며 와서 하는 일 1 22:50 384
3114518 유머 회사 왁뿌볼 즐기기 1일차 4 22:49 452
3114517 이슈 어른들이 주식을 안좋게 보는이유 4 22:49 816
3114516 이슈 8세 소녀 밀라 메드베데바가 모스크바 아마추어 대회에서 플랭크 여자부에서 33분을 버텨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대회 후 더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그녀가 아니라 일찍 탈락해 결승에 오르지 못한 소년이었습니다. 10 22:48 773
3114515 이슈 산책가려고하면이런표정지음 5 22:47 515
3114514 이슈 260713 키키 일본 CDTV 404 (New Era) 라이브 3 22:46 234
3114513 유머 🎼 박지훈↗️ 박지훈↗️ 박지훈↗️ 박지훈↗️ 사랑해🫶🏻 4 22:46 151
3114512 유머 오늘 너무 습해서 지금 이런 기분임 5 22:45 998
3114511 이슈 절대 다이빙하지 않는 메시.gif 8 22:42 1,237
3114510 유머 어린 시절부터 셜록홈즈 오타쿠였던 사람이 결국 어른이 돼서 이런 짓을 9 22:42 936
3114509 이슈 ㄹㅇ 기본템만 입었을 때 제일 빛나는 젠데이아 옷핏...jpg 4 22:41 1,846
3114508 이슈 [LOL] 역대 MSI 파이널 MVP 1 22:41 401
3114507 이슈 집순이 집돌이끼리도 극과극으로 갈리는 것 22 22:41 1,232
3114506 유머 화환 이렇게 많은 집 첨봄 인생 얼마나 잘 살았는지 감도 안 옴 8 22:41 1,869
3114505 이슈 피철인 1st Mini Album '吉BOARD' 𝗣𝗿𝗼𝗺𝗼𝘁𝗶𝗼𝗻 𝗦𝗰𝗵𝗲𝗱𝘂𝗹𝗲𝗿 2 22:40 275
3114504 이슈 수학자 하비에르 히론사 “메시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니 40만년뒤에 다시 메시가 나올지도 모른다.” 2 22:40 321
3114503 유머 누웠는데 마침 죽순에 손이 닿아서 억지로 먹는 아이바오와 딸잘알 아부지ㅋㅋㅋ🐼❤️ 7 22:40 915
3114502 이슈 폴 바셋은 올해 상반기 10개 매장을 새로 연 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출점을 추진한다. 23 22:3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