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선생이란 말도 아깝네" 전화 폭언도 교권침해 아냐‥받아 든 건 '아동학대 고소'
1,605 17
2026.07.13 21:31
1,605 17
초등 2학년 자녀 담임교사의 생활지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폭언을 쏟아낸 학부모.

[학부모 (음성변조·지난 3월, 민원면담 중)]
"나는 왜 사람 괴롭히는 것도 딱 법 테두리 안에서 괴롭히는데 사람이 미칠 정도로 괴롭혀요. 나는 내가 칼을 안 빼들면 안 빼들지 쉽게 빼들지 않아요. 나는 진짜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면 되게 악랄할 수도 있어요. 법보다는 행동이 더 빠를 수도 있어요 그거는 항상 명심했어야 해요. 무서운 게 아니에요. 행동이라는 게 죽인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업 중 찾아와 아이를 데려가는가 하면 체험학습 보고서에 '교사 불신'을 이유로 적고 학생을 결석시켰습니다.

정상적인 수업이 힘들 정도의 언행과 행동.

교사는 교육지원청 산하의 교권보호위원회를 찾았습니다.

[교권침해 피해 교사 (음성변조)]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어쨌든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으로 올라가게 되면 효력이나 이런 게 발생하지 않을까…"하지만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여러 폭언과 행동 가운데 교권 침해로 인정된 건 몇 가지뿐.

"어디 있어요? 내가 쫓아갈게. 선생님 어디 계세요? 나 진짜 열받아 가지고. 본인, 선생이란 말도 아깝네. 뭐?"

전화로 한 이같은 폭언들을, 교보위는 요건이 안 된다며 교권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교사 불신'을 적어서 낸 것도 '학부모의 의사 표현'이라며 교권침해가 아닌 걸로 봤습니다.

교권침해로 인정된 사안에 대해서도 서면 사과와 8시간 교육 처분이 다였습니다.

사과문은 형식적이었고 이후 교사는 학부모의 아동학대 고소장을 받아들어야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1382?sid=102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77 00:07 6,9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8,2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1,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7,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581 이슈 코로나 이전 성적으로 부활 성공했다는 미국 영화 극장계 12:51 87
3116580 기사/뉴스 허경환, 결혼하고파 키 해명 “성장기 다이어트 탓 안 자라, 2세 175㎝ 가능”(라스)[어제TV] 4 12:50 180
3116579 이슈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요즘 도파민 터지는 이유....jpg 5 12:49 575
3116578 기사/뉴스 정부, 14세 미만 SNS 가입 제한 검토… 14~19세는 추천 알고리즘 규제 25 12:48 430
3116577 기사/뉴스 트와이스 나연, JYP 재재계약 관심 속 母 "이제 대접 받을 차례" 의미심장 2 12:48 597
3116576 유머 요즘 구인공고가 복지혜택: 급여 지급 12:48 392
3116575 유머 목소리 음색이 ost깔 나는 아이돌 1 12:47 150
3116574 기사/뉴스 기안84, 전현무에 선전포고 "'펀런'에 속은 거야"…민호·배나라 영입 [나혼산] 1 12:46 205
3116573 정보 카뱅 ai 퀴즈 정답 4 12:46 111
3116572 팁/유용/추천 밀가루없이 바삭한 감자채전 레시피 1 12:46 292
3116571 이슈 노출 1도 없는데 피지컬 좋은게 느껴지는 에이티즈 최산 14 12:43 1,080
3116570 기사/뉴스 기안84, 강남과 첫 듀엣곡 '치킨과 그녀' 발매…직접 작사 참여 12:43 86
3116569 기사/뉴스 피해자 빠진 ‘보완수사권 폐지’ 안 돼… 여성들, ‘피해자 중심 검찰개혁’ 요구 3 12:43 196
3116568 유머 원이네 연수아저씨 영우삼촌 고음주역 대결 12:43 136
3116567 이슈 호박에 놀라는 레서판다 4 12:42 336
3116566 유머 가만히 있던 메시 도발해서 각성시키는 오늘자 벨링엄.jpg 7 12:42 797
3116565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빵집 면접’ 후폭풍…정몽규 소송에만 혈세 수천만원 12:41 442
3116564 이슈 아기 다람쥐 3 12:39 270
3116563 유머 ??: 넌 sk에서 고소장 와도 할 말이 없다 48 12:36 4,097
3116562 이슈 바다가 체력관리 하는 방법 2 12:35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