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명한 양해각서 5조는 이란이 상업용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이란의 해협 통제권을 인정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이란 외무부 대변인 : (MOU)페르시아어 본과 영어 본 모두를 보시고, 이 조항이 과연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지 판단해 보십시오.]
반면 미국은 양해각서 5조의 방점은 '안전한 통항'에 있다며, 통제권을 내세워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란이 선박 몇 척을 타격하자 우리는 훨씬 더 강력하게 응징했습니다. 그들이 한 대 치면, 우리는 열 배로 되돌려줍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에선 수십 개 핵폭탄보다 호르무즈 해협이 더 중요하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까지 해협 폐쇄를 선언하며, 호르무즈 통제권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자, 국제 유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기름값이 또 오르면 11월 중간선거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트럼프 대통령도 물러설 수 없는 입장입니다.
60일 휴전 합의는 이미 깨졌고, 향후 협상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중동 평화와 세계 경제에 다시 먹구름이 끼고 있습
이란은 미국이 이란의 해협 통제권을 인정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이란 외무부 대변인 : (MOU)페르시아어 본과 영어 본 모두를 보시고, 이 조항이 과연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지 판단해 보십시오.]
반면 미국은 양해각서 5조의 방점은 '안전한 통항'에 있다며, 통제권을 내세워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란이 선박 몇 척을 타격하자 우리는 훨씬 더 강력하게 응징했습니다. 그들이 한 대 치면, 우리는 열 배로 되돌려줍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에선 수십 개 핵폭탄보다 호르무즈 해협이 더 중요하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까지 해협 폐쇄를 선언하며, 호르무즈 통제권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자, 국제 유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기름값이 또 오르면 11월 중간선거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트럼프 대통령도 물러설 수 없는 입장입니다.
60일 휴전 합의는 이미 깨졌고, 향후 협상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중동 평화와 세계 경제에 다시 먹구름이 끼고 있습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7214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