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앤 공주 방한…경제·교육·문화 등 분야 양국 협력 강화 일정 소화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국의 앤 공주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성 소피아 대성당에서 얘기를 나누며 걷고 있다. 2025.10.01. /사진=민경찬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13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앤 공주는 남편인 티머시 로렌스 경 해군 중장과 함께 한국을 찾아 경제, 교육, 문화, 과학,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영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의 임진강 전투와 가평 전투 75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또 부산과 울산에서 해양, 조선, 방위산업 분야 협력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영국과 협력하고 있는 주요 한국 기업 및 산업계 관계자들도 만난다.
주한영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영 리셉션에서는 경제계, 교육계, 정계, 언론계와 한영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최근 주한영국대사관의 여성 역량강화(Girls' Empowerment)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MIXX(엔믹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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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방문에서는 아동 권리와 청소년 기후 행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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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대학 총장, 연구자, 학생,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고 과학기술 및 관련 분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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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앤 공주는 방한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해 비공개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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