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녹화 3일 만에 허세 들통…브레인→최약체 굴욕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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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7번 국도 힐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포항의 한 중식당을 찾은 멤버들은 홍게짬뽕을 맛보던 중 주문하지 않은 군만두와 칠리새우, 탕수육, 멘보샤 등이 계속 등장해 당황했다. 숨겨진 규칙을 추리한 끝에 문세윤의 활약으로 모든 음식을 비우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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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7번 국도 호랑이 꼬리잡기’에서도 길구 팀은 시작과 동시에 완승을 거뒀고, 잠자리 복불복에서 최종 승리한 문세윤, 이준, 이기택은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 에이스로 기대했던 이용진이 두 차례의 대결에서 허무하게 완패하자 김종민과 딘딘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브레인’에서 순식간에 ‘최약체’로 전락한 이용진은 “녹화 세 번 만에 실력이 다 탄로 났네”라며 자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용진은 마지막 구제 미션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실내 취침권을 따냈고, 김종민과 딘딘은 우중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1박 2일’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실내에서 잠을 자게 된 이용진과 이기택은 “텐트도 좋긴 했는데 이건 비교가 안된다”라며 첫 실내 취침에 행복해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숨겨진 마지막 목적지 부산으로 향할 멤버를 뽑는 기상 미션이 진행됐다. 최하위를 기록한 김종민과 이기택은 퇴근도 하지 못한 채 부산으로 이동했고, 7번 국도의 종착점인 남포동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