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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미야오 “‘2025 KGMA’, 우리의 최애 무대...이번엔 고척돔서 레전드 남길 것”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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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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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야오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2025 KGMA’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개최될 KGMA에서 “진짜 레전드 무대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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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당시에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미야오는 그날의 짜릿했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나린은 “상을 받은 직후 너무 신나고 들뜬 마음이 돼서 ‘빨리 상 들고 사진 찍고 릴스 영상도 촬영하자’고 멤버끼리 즉석에서 얘기를 나눴다”며 “트로피를 가운데 두고 둘러서서 춤추는 릴스를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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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2025 KGMA’ 첫 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멤버들은 “긴장보다는 오히려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가원은 “처음으로 우리 곡에 많은 변화를 주어 편곡을 하고, 애드립을 추가하며, 댄스 브레이크 안무까지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를 총동원한 무대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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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아서 무대 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웃었다. 가원은 “등장할 때의 시크하고 멋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멤버들이 꼭 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냈던 파트”며 “첫인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모든 힘을 실어 관객들을 집중시키고자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수인은 “잠이 오지 않을 때 거실에 멤버들이 모여 다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당일 무대나 옛날 연습생 시절 무대를 시청하곤 한다”며 “데뷔 때 영상과 최근 영상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 진짜 많이 늘었다’며 서로 대견해하기도 하고, 과거의 어색했던 표정을 보며 놀린다”고 했다. 안나는 “특히 ‘KGMA’ 무대는 멤버 모두가 인정하는 우리 팀의 ‘최애 무대’라 여전히 자주 본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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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무대 뒤에는 고충과 각고의 노력이 존재했다. 가원은 “독무는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밤새 상의했고, 안무 선생님들과 디테일한 동작 하나까지 의견을 조율하며 완성했다”, 수인은 “리허설 당시에도 현장 카메라 앵글과 넓은 동선을 완벽하게 맞추느라 이 인트로 파트를 잡는 데만 가장 오랜 시간을 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시상식 의상이 전날 새벽에 급박하게 변경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KGMA에서 미야오는 시크하면서도 개개인의 핏을 살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급하게 바뀌어 피팅을 하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완성된 옷이 다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피팅룸에서 서로 자기 옷이 제일 예쁘다고 자랑하기 바빴다”며 해맑게 웃었다. 

미야오에게 ‘KGMA’는 무대를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온전히 즐겨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 일종의 터닝포인트였다. 이른바 ‘무대의 맛’을 알게 된 순간을 묻자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돌출 무대로 치고 나갔던 찰나를 꼽았다. 

이들은 “돌출 무대로 전진하는 순간, 수만 관객들의 엄청난 함성 소리가 인이어를 그대로 뚫고 귓가에 박혔다. 그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 느껴졌고, 그때부터는 이성을 놓고 진짜 미쳐서 뛰어다니기 시작했다”며 당시의 흥분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마친 후 특별한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2025 KGMA’에 함께 참석한 소속사 식구이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메인 댄서 베일리로부터 무대 호평을 들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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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와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이들은 “그날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장난스러운 셀카와 단체 사진이 정말 많다”라며 “대기실에서 서로 장난을 치고 무대 모니터링도 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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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스케줄 속 체력적 한계는 없었을까. 나린은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체력적으로 전혀 지치지 않았고, 무대를 설수록 무대가 점점 더 재미있어졌다”며 “무엇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훨씬 가까워지며 정말 많이 친해졌다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도 팬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가원은 “데뷔 초반에는 우리 미아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뚜렷하고 강렬한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아이덴티티 확립이 최우선 과제였다. ‘톡식’ 같은 대담하고 도전적인 곡이 그 주춧돌이었다”며 “이번 활동의 목표는 그동안 다져온 사운드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대중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대중과 친구처럼 편안하게 호흡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야오는 “KGMA 무대 영상을 보고 우리 팬덤에 입덕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올해 고척돔에서 열릴 시상식 무대 역시 완벽한 폼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KGMA’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https://naver.me/G4d3i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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