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경찰 "김하수 전 청도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2,748 7
2026.07.13 09:39
2,748 7

공무원 승진 청탁 및 돈거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경산시 남천면의 한 야산에서 김 군수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김 군수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사망 시점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김 군수는 지난 3월부터 '청도군 매관매직'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전 청도장애인협회장 최모 씨는 "2022년 12월 쯤 청도군 공무원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김 군수 측에 전달했다"고 폭로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고발인 측은 당시 "승진 대가로 받은 돈을 김 군수의 측근을 통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수 몫'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던 최측근 김 모씨가 지난 5월 경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고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김 씨의 사망으로 인해 그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나, 이번 김 군수의 사망으로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김 군수가 사망함에 따라 본인에 대한 수사는 종결되지만, 고발장에 적시된 청도군 매관매직 의혹 사건 자체에 대한 수사는 예정대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


정진명 기자 jeans202@kyeonggi.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114966?sid=10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 00:05 10,86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1:38 8,9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05,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92,1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03,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63,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1,3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1,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0,8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74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세훈&찬열 "10억뷰 (Feat. MOON)" 11:07 14
3113739 정보 네이버페이30원이오 2 11:06 252
3113738 유머 혹시 누구누구 한대? 소미한테 전화는 해봤어? 언니 내가 몇 번째야..? 11:05 314
3113737 기사/뉴스 남궁민, 결국 해냈다… 김대명 허 찌르고 ‘결혼의 완성’ 최고 찍었다 2 11:04 437
3113736 팁/유용/추천 "20년 낡은 옷 새것 된다" 30년차 전국에서 찾아오는 1등 세탁소 사장님의 '다이소 1,000원'으로 누런옷 새하얗게 만드는 꼼수. 락스보다 5배 효과 좋다 3 11:03 725
3113735 기사/뉴스 심의 전 변칙 예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상도덕 잃어버린 꼼수 논란 [무비노트] 11:02 120
311373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7100선도 밀렸다…지수 7000선 위협 9 11:02 471
3113733 이슈 [속보] ‘여고생 살해’ 장윤기, 법정서 강간 목적 범행 인정 12 11:01 930
3113732 기사/뉴스 "정연만큼 커졌네" 정형돈 쌍둥이 딸, 중 2라더니…폭풍 성장 근황 1 11:01 1,093
3113731 유머 <장송의 프리렌> 페르메이르전 콜라보 일러스트 11:00 159
3113730 이슈 (KBO) 키움히어로즈 투수 하영민 비FA 다년계약 3 10:59 172
3113729 이슈 물에 젖기 싫었던 운전자가 선택한 방법..gif 5 10:59 805
3113728 이슈 얼마전 핫게가서 욕먹은 <호프> 씨네 21 평 21 10:55 2,048
3113727 기사/뉴스 한동철 PD, K-패션 서바이벌 또 만든다…‘태그 앤 픽’ 기획 10:53 253
3113726 이슈 죽은 강아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 중국인 친구 25 10:53 2,832
3113725 이슈 펌) 방송용 텐션이 싫어서 이승윤을 섭외했다는 감독.jpg 1 10:53 1,555
3113724 이슈 4,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일본 편의점 말차 라테 레시피 10:52 421
3113723 이슈 추운 겨울날 어묵 먹을때 둘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jpg 39 10:52 862
3113722 이슈 "배제고 선처"의 결말 17 10:51 2,618
3113721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31 10:4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