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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고령화' 심각한 비수도권 산부인과…전문의 80%가 5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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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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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비수도권에서 분만과 소아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78.5%,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61.9%가 50세 이상이었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요양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6367명이었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 50세 미만 전문의가 31.0%로 가장 많았고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25.4%, 60세 이상 70세 미만이 20.3%로 뒤를 이었다. 40세 미만의 경우 14.4%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고령화가 심했다.


서울·경기·세종을 제외한 지역의 50세 이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전체의 61.9%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이 70.5%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제주(68.6%), 경북(67.0%), 전북(64.2%), 충북(64.0%) 순이었다.


(...)


산부인과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졌다.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 6015명 중 4205명이 50세 이상으로 69.9%를 차지했지만 비수도권에서 이 비율은 78.5%로 더 높아졌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50세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9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88.1%), 전북(86.8%), 경남(85.8%), 충북(83.5%)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60.1%), 경기(64.6%), 세종(55.6%)은 상대적으로 50세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aver.me/FpwghW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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