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지섭 끌고 최대훈·윤경호 밀고… ‘김부장’ 글로벌 인기 이유는
585 0
2026.07.12 20:06
585 0
ysNuCf 

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배우 소지섭 주연의 SBS 드라마 ‘김부장’이 독보적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첫 회 시청률 9.5%(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출발해 4회 만에 20%를 돌파한 데 이어 11일 방송된 6회에서 22.3%를 찍었다. 2021년작 ‘펜트하우스 2’(29.2%)에 이은 SBS 금토드라마 역대 2위 기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된 시청 환경을 고려하면 자못 이례적이다. 

이름도 없이 ‘코드네임 66’으로 불리던 북한 최고의 특수요원이 남한에서 평범한 가장 김부장(소지섭)으로 살아간다는 기본 설정부터 흥미를 자극했다. 재벌 회장(주상욱) 딸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던 김부장의 딸(서수민)이 중상을 입은 뒤 재벌과 연결된 폭력 조직에 의해 ‘처리’되는 전개가 휘몰아치며 초반 입소문에 불을 붙였다. 


ikeVbr 

ooqlgL 

딸을 찾기 위해 십수년 만에 정체를 드러낸 인간병기 김부장을, 남한 특수임무국과 북한 대남첩보총국이 동시에 쫓으면서 또 다른 축의 서스펜스가 유발된다. 강렬한 액션으로 구현된 김부장의 압도적 전투력은 영화 못지않은 쾌감을 빚어낸다. 윤석진 드라마평론가는 “현실에선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다크히어로적 인물이 통쾌함을 준다”며 “무거운 사회 문제를 속시원한 액션 장르로 풀어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고 평했다. 

다소 수위가 높은 폭력 묘사에도 불구하고 원작 웹툰의 경쾌한 문법과 코믹 요소를 살린 연출이 대중적 호응도를 높였다. 김부장의 친구인 남한 특수요원 출신 성한수(최대훈)·박진철(윤경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담당하며 진중한 김부장과 절묘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윤 평론가는 “액션과 코미디로 극의 긴장과 이완을 이어가는 연출이 유려하다”며 “세 배우의 조합과 각자의 역할 분담이 드라마의 매력을 끌어올려 준다”고 말했다. 


해외 인기도 심상찮다. ‘김부장’은 단독 스트리밍 중인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시청 1위에 올랐다. 기존 4주 연속 1위였던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제친 성적이다. 직관적인 액션 장르로 해외 시청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에 더해 부성애라는 보편적 정서를 토대로 남북 분단이라는 한국의 특수 상황을 극에 녹여낸 점이 통했다. 윤 평론가는 “적절한 내러티브를 통해 한국적 설정을 어렵지 않게 풀어냈고 아버지의 절박감이라는 정서가 공감을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시청률 수직 상승에는 넷플릭스의 영향도 있었다. 1회 방송 이후 퍼진 입소문이 넷플릭스 시청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다시 신규 시청자 유입의 선순환을 끌어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회를 놓친 시청자들이 넷플릭스로 초반 회차를 따라잡은 뒤 후속 본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전통적인 ‘본방 사수’ 중심의 시청 패턴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향후 시즌제 제작이나 리메이크 판권 판매 가능성이 커진 점도 고무적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5/0001860438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305 07.10 37,0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99,2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85,3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98,3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57,7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1,3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9,2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0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025 정보 성심당 복숭아 케익 출시 3 21:05 542
3114024 이슈 하츠투하츠 'Lemon Tang' 멜론 탑백 12위 (🔺1) 피크 21:04 41
3114023 이슈 에이엔 AEN 'Focus On Me (Japanese ver.)' Dance Practice Fix ver. (스타쉽 신인 남돌) 21:04 24
3114022 이슈 [LOL] 여전히 롤 이스포츠 역사상 골든 로드에 가장 가까웠던 팀 1 21:03 334
3114021 유머 아르헨티나 월드컵 토너먼트 요약.jpg 12 21:02 737
3114020 이슈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프듀1 찍을때 힘들었던 의외의 부분 8 21:00 893
3114019 이슈 [MSI: BLG vs HLE] 𝐌𝐒𝐈 𝟐𝟎𝟐𝟔 𝐅𝐈𝐍𝐀𝐋 𝐌𝐕𝐏 - 𝐇𝐋𝐄 𝐙𝐄𝐔𝐒 '최우제' 9 20:59 238
3114018 이슈 원덬이 제발 풀버전 기원하고 있는 리센느 인어공주ost커버 4 20:59 205
3114017 유머 내 지능으로 서울대를 어떻게 왔을까 하는 서울대생 5 20:58 1,864
3114016 이슈 야구장으로 공사 중인 잠실 주경기장 현재 4 20:58 909
3114015 이슈 액자 속 그림같은 푸바오.jpg 2 20:57 478
3114014 유머 도깨비 여행에 파묘 등장 ㅋㅋㅋㅋㅋㅋ 2 20:57 918
3114013 기사/뉴스 "작년엔 없어서 못샀는데"…일본, 이젠 쌀이 남아돈다 3 20:53 746
3114012 이슈 귀여운 병아리 납치범 6 20:53 710
3114011 기사/뉴스 김성겸, ‘도깨비’ 배우들 울렸다 “나으리, 10년 만입니다” 5 20:52 858
3114010 유머 허경환이랑 동갑이라는 리센느 제나 어머니 8 20:51 2,258
3114009 정보 아이폰 기본앱으로 3초만에 진드기 찾기 8 20:50 1,638
3114008 이슈 중국 DJI 드론 에베레스트 정복.gif 4 20:49 824
3114007 기사/뉴스 "벌써 이렇게 컸다고?"...이연희, '22개월 딸' 품에 안고 깜짝 근황 4 20:49 2,205
3114006 이슈 코성형 후 구축이 생기는 이유 13 20:48 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