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트남 전국수석, KAIST 선택한 이유…"한국 안전하고 기회 많아"
4,371 47
2026.07.11 18:07
4,371 47

18세 '슈퍼 영재' 호앙 흐엉 장, 연합뉴스 인터뷰
"한국 산학협력·치안·문화 등 마음에 들어…AI 최고 전문가 되겠다"

 

베트남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KAIST에 진학하는 호앙 흐엉 장(18) [호앙 흐엉 장 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KAIST에 진학하는 호앙 흐엉 장(18)
[호앙 흐엉 장 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미국 유학 대신 산학협력이 긴밀하고, 치안이 좋아 안전하며 문화와 음식이 친숙한 한국 유학을 택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대입시험 전국 수석,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만점을 따낸 영재 고등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유학을 결정,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명문 고교인 하노이사범대 부설 영재고 12학년 학생 호앙 흐엉 장(18) 양은 최근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대입시험) 이공계열(수학·물리·영어)에서 총점 29.75점(30점 만점)을 기록, 전국 공동 수석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SAT에서 만점인 1천600점, 국제 영어 공인 시험 아이엘츠(IELTS)에서 최상위권인 8.0점(9.0점 만점)을 각각 획득했다.

 

이처럼 최고 수준의 탁월한 성적을 거둔 장양은 미국 명문대 진학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KAIST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기로 결정해 내달 가을학기 등록을 앞두고 있다.

 

장양은 연합뉴스 기자에게 한국 유학을 선택한 데 대해 "서구권 유학도 고려했지만, 한국은 대학과 대기업 간의 연계가 긴밀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범죄율이 매우 낮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전하고,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숙한 문화와 음식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의 많은 대기업이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어 향후 협력·발전할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AIST를 고른 것에 대해 쇼핑·콘서트처럼 즐길 거리가 많은 서울보다는 MBTI의 INTP 성향인 자신에게 대전의 조용한 분위기가 더 잘 맞는다면서 "KAIST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한 이유"라고 말했다.

 

평소 수학·물리를 좋아하고 고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웠다는 장양은 앞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해 인공지능(AI)의 최고 전문가가 돼서 사회에 기여할 획기적인 발명을 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가올 한국 유학 생활에 대해 "뛰어난 교수·학우들과 교류하면서 연구실에도 들어가고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생략)

 

장양은 "영화 '기생충'과 '부산행'을 봤다. 트와이스와 티아라의 노래를 듣고 한국 웹툰도 본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88422?cds=news_media_pc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266 07.09 20,5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6,4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75,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38,4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7,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4,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7,5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118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트와이스 "THIS IS FOR" 19:29 13
3113117 이슈 이런 거 처음 본다는 반응 많은 뮤뱅 리센느 프리티걸 무대.jpg 3 19:26 651
3113116 유머 모태솔로2 개난리난 남출 메이크업 상태 4 19:26 1,021
3113115 이슈 [KBO] 스크류바 존재감 12 19:26 674
3113114 이슈 더보이즈 현재 인스타 업로드.jpg (오프화이트😎) 1 19:26 150
3113113 이슈 쌈팔라 ㅈㄴ 잘해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4 19:23 529
3113112 이슈 그 시절 어린이용 영화인데도 아직까지도 인생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 많은 영화...jpg 19:22 885
3113111 유머 얼레벌레 떡볶이 만드는 타래 6 19:20 778
3113110 이슈 아토피가 정말 힘든 이유… 16 19:20 1,346
3113109 이슈 오늘밤 열대야 특보 발효 지역 8 19:17 2,129
3113108 이슈 포도색 머리로 출국하고 맘찍 터진 에이티즈 멤버.jpg 6 19:14 1,455
3113107 이슈 리센느 소녀시대 효연 프리티걸 챌린지 9 19:13 855
3113106 기사/뉴스 '탈서울' 실수요자 몰리는 부천…서울 거주자 매입 2배↑ 8 19:10 809
3113105 이슈 실시간 나홍진 <호프> 예매량 30만장 돌파.jpg 9 19:10 836
3113104 이슈 몬스타엑스 기현 'so good' 보컬 챌린지 with 크래비티 우빈 4 19:09 92
3113103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블랙핑크 "뛰어(JUMP)" 5 19:08 167
3113102 이슈 헤어질결심, 한산 이후 4년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박해일 7 19:05 1,109
3113101 유머 [KBO] 현재 하는 올스타전 덬들의 분장 1위는? 86 19:04 4,579
3113100 유머 🥨과자이름으로 애드립 해야 나갈 수 있는 방에 갇힘(예: 크라운산도식후경) 10 19:03 1,152
3113099 이슈 기아타이거즈 너네 어떡할거야 호걸이 울잖아 11 19:02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