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트남 전국수석, KAIST 선택한 이유…"한국 안전하고 기회 많아"
5,558 51
2026.07.11 18:07
5,558 51

18세 '슈퍼 영재' 호앙 흐엉 장, 연합뉴스 인터뷰
"한국 산학협력·치안·문화 등 마음에 들어…AI 최고 전문가 되겠다"

 

베트남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KAIST에 진학하는 호앙 흐엉 장(18) [호앙 흐엉 장 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KAIST에 진학하는 호앙 흐엉 장(18)
[호앙 흐엉 장 제공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미국 유학 대신 산학협력이 긴밀하고, 치안이 좋아 안전하며 문화와 음식이 친숙한 한국 유학을 택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대입시험 전국 수석,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만점을 따낸 영재 고등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유학을 결정,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명문 고교인 하노이사범대 부설 영재고 12학년 학생 호앙 흐엉 장(18) 양은 최근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대입시험) 이공계열(수학·물리·영어)에서 총점 29.75점(30점 만점)을 기록, 전국 공동 수석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SAT에서 만점인 1천600점, 국제 영어 공인 시험 아이엘츠(IELTS)에서 최상위권인 8.0점(9.0점 만점)을 각각 획득했다.

 

이처럼 최고 수준의 탁월한 성적을 거둔 장양은 미국 명문대 진학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KAIST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하기로 결정해 내달 가을학기 등록을 앞두고 있다.

 

장양은 연합뉴스 기자에게 한국 유학을 선택한 데 대해 "서구권 유학도 고려했지만, 한국은 대학과 대기업 간의 연계가 긴밀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범죄율이 매우 낮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전하고,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숙한 문화와 음식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의 많은 대기업이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어 향후 협력·발전할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AIST를 고른 것에 대해 쇼핑·콘서트처럼 즐길 거리가 많은 서울보다는 MBTI의 INTP 성향인 자신에게 대전의 조용한 분위기가 더 잘 맞는다면서 "KAIST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한 이유"라고 말했다.

 

평소 수학·물리를 좋아하고 고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웠다는 장양은 앞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해 인공지능(AI)의 최고 전문가가 돼서 사회에 기여할 획기적인 발명을 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가올 한국 유학 생활에 대해 "뛰어난 교수·학우들과 교류하면서 연구실에도 들어가고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생략)

 

장양은 "영화 '기생충'과 '부산행'을 봤다. 트와이스와 티아라의 노래를 듣고 한국 웹툰도 본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88422?cds=news_media_pc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267 07.09 21,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9,0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77,6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8,1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42,1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7,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4,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7,5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304 이슈 [KBO] 역대 KBO 올스타전 클리닝타임쇼 모음 (데이식스, 이무진, 잔나비, 우즈) 22:54 134
3113303 유머 @제가 또 약간.... 북쪽에서 살았어요 22:53 234
3113302 유머 주변에 벌레가 꼬이는 이선민과 리센느 2 22:53 255
3113301 이슈 외국에서 파는 홀란드 수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2:53 382
3113300 유머 타바타 응원으로 유명한 기아 응원가 체험중인 9개구단 야구팬들 22:53 180
3113299 유머 축구 관심 없어도 이따 볼만한 8강 경기......jpg 8 22:51 793
3113298 이슈 [포토] 김태형 감독 '성빈아 이 퍼포먼스 괜찮겠어?' 9 22:48 984
3113297 유머 여자친구 유주 무대에서 넘어진 사건(?)보고 일부러 그랬냐고 10 22:47 1,079
3113296 이슈 오늘자 스페인‐벨기에 경기 종료 후 라민 야말 동생.gif 2 22:47 764
3113295 유머 [KBO] 불꽃놀이 보려고 목마 탄 사람: 양의지 주니어 그리고 정준재 4 22:46 1,038
3113294 기사/뉴스 40년 계산대 지켰더니 '퇴직금만 15억'…코스트코 '시급 5만원' 파격, 이유 있었다 3 22:44 1,718
3113293 이슈 준비해 온 컨셉마다 소화력 미친 것 같은 이번 원호 사진들...... 3 22:44 401
3113292 유머 롯데 자이언츠덬이었던 사람이 가끔 문득 생각나는 용병 24 22:43 1,380
3113291 유머 초미녀그룹 권력 느껴지는 리센느 프리티걸 성녀파트 twt 16 22:41 1,188
3113290 이슈 슈퍼주니어의 김치찌개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3곡 12 22:40 753
3113289 기사/뉴스 "지난달에 살 걸"…휴가 앞두고 항공권 예매하려다 '화들짝' [어차피여행] 22:40 782
3113288 이슈 [KBO] 진정한 핑크는 나야.jpg 1 22:40 1,111
3113287 이슈 아이유 신곡뮤비로 다시 만나는 아이유×허남준 10 22:40 924
3113286 이슈 <호프> 씨네21 평론가 별점 일부 삭제 42 22:39 3,190
3113285 유머 [KBO] 올스타전 이후 제일 큰일난 사람 28 22:39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