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학생 선수의 혐오 응원 해외에선 감독 해임, 출전 제한
2,252 28
2026.07.11 15:36
2,252 28
배재고 사건과 비슷한 미국 학생 선수 사건에 감독 해임, 출전 제한

이런 상황에서 학생 선수들의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 해외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주연구원의 이경아 연구위원(교육정책학 박사)이 최근 낸 보고서의 참고자료 <해외 학생 선수 혐오·차별 사건과 대응 사례>를 살펴봤더니, 그 해답이 담겨 있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일본·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호주 7개국 소속 학생 선수들의 10개 혐오·차별 사건을 종합 정리했다. 해당 나라의 관련 보고서와 언론 보도 등을 직접 수집, 분석한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 미국에서는 2022년 한 해에만 학생 선수 단체 채팅방에서 인종 차별 표현을 사용한 '아마도어고 풋볼팀 사건'과 학생 선수들이 흑인 학생을 대상으로 노예 경매를 재현한 '리버밸리고 풋볼팀'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아마도어고 사건이 터지자 풋볼 시즌 경기가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은 직무에서 배제됐다. 리버밸리고 사건에서는 시즌 포기가 결정됐다.

▲  해외 학생 선수 혐오·차별 사건과 대응 사례.
ⓒ 이경아 연구위원

또한 미국에서는 2020년 애머스트대 학생 선수 사건도 벌어졌다. 선수들이 경기 중 인종차별 구호를 사용해 문제가 됐다. 이번 배재고 사건과 비슷하다. 이 사건으로 감독이 해임됐고, 해당 팀은 보호관찰 대상이 됐다. 다음 시즌 경기 출전 제한 조치도 내려졌다.

지난해엔 일본 고료고 야구부 사건이 있었다. 운동부 안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이 사회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는 고교야구대회에서 자진 철수했고, 지도자에 대해서는 징계 조처했다. 학교에 대한 개혁 조치도 단행됐다.

2020년 독일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인종 차별 발언이 확인되자, 경기를 중단하고 반인종주의 교육이 강화됐다. 이 나라에서 2024년에 비슷한 차별 발언이 다시 확인되자, 학생 선수들에 대한 경기 중단 처분이 내려졌다.

스페인에서는 2023년 학생 선수들의 경기에서 인종 차별적 응원이 문제가 됐다. 가해 관중은 징역형을 살아야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948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425 07.09 27,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6,4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74,2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4,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38,4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6,0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4,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6,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060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3 17:47 367
3113059 이슈 부모님께 비혼 선언 했는데 40즈음에 사기 결혼 한 번만 해보래 19 17:46 1,066
3113058 이슈 [해피투게더] 모자의 노래를 듣고 우는 유재석 17:44 191
3113057 이슈 그림자가 신기한 아기고양이 한참동안 자기 그림자 구경함ㅋㅋㅋㅋㅋ 3 17:43 385
3113056 이슈 [살림남 선공개] 또다시 켜진 서진 아빠의 건강 적신호? 17:42 79
3113055 이슈 순수 재미&액션씬은 진짜 미쳤다는 반응 많은 나홍진 <호프> 후기들 8 17:42 627
3113054 유머 영화 '호프'에서 "씨발" 언급횟수 29 17:38 2,868
3113053 이슈 "한류는 세계적 플라시보다"... 스페인 문화지가 던진 질문 6 17:37 970
3113052 유머 [KBO] S구단 모 마스코트와 L구단 모 마스코트의 뽀뽀 논란ㄷㄷ 19 17:35 1,588
3113051 이슈 현재 관객들 난리난 원유니버스 페스티벌 상황........jpg 18 17:35 2,053
3113050 이슈 멜론차트 최근 일간순위 5 17:34 636
3113049 이슈 해피투게더 앞으로 출연하는 연예인 참가자들 (예고편에 나온거지만 스포일수있음!) 2 17:34 1,254
3113048 기사/뉴스 '전설의 사내' 장민호, "우승 팀에게 회식 쏠 것! TOP7 반전 매력 기대해 달라" (인터뷰) 17:33 84
3113047 이슈 BABYMONSTER (베이비몬스터) - I LIKE IT | 쇼! 음악중심 | MBC260711방송 1 17:31 121
3113046 이슈 48그룹 센터였는데 관두고 연습생 된 일본 여돌 8 17:31 1,360
3113045 유머 지하철 안에서 중학생(추정)들이 폰으로 뭔가 보면서 떠들고 있는데 쓰는 어휘가 너무 엄청남 8 17:30 1,343
3113044 이슈 [음악중심] 기현(몬스타엑스) - So Good 솔로 컴백무대 3 17:30 79
3113043 기사/뉴스 [단독] 장윤기 수사팀원들 충격 진술‥"'강간살인죄' 적용, 서장이 막았다" 14 17:30 1,376
3113042 유머 요즘 거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이유.jpg 12 17:28 2,883
3113041 이슈 리센느와 함께 선정된 문체부 지원 중소돌 근황 6 17:25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