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전닉스 살래" 코스피 1%p 뛰면 예금 3개월간 9300억 덜 쌓인다
1,500 10
2026.07.11 15:16
1,500 10

코스피 월 수익률 1%포인트 상승 충격에 정기예금 최대 석 달간 둔화
 

코스피가 한 달 동안 1%포인트 오르면 이후 최장 석 달에 걸쳐 은행 정기예금이 늘어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기에 예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보다는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의 재예치가 줄고 신규 자금 유입이 둔화하면서 은행의 수신 기반이 서서히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토스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발표한 '불확실성의 시대, 은행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월별 수익률이 1%포인트 상승할 때 정기예금 증가세는 최대 3개월에 걸쳐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코스피 상승 충격 이후 정기예금 잔액의 누적 로그변화율은 1개월 뒤 0.055%포인트 하락했고, 3개월 뒤에는 하락 폭이 0.085%포인트로 확대됐다. 이를 올해 2월 정기예금 잔액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000억원에서 9300억원의 증가세 둔화 압력에 해당한다.

 

다만 이는 실제로 해당 규모의 예금이 빠져나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보고서는 해당 수치가 추정된 누적 로그변화율을 잔액 기준으로 선형 환산한 참고치인 만큼, '예금 유출액' 자체보다는 자본시장 활황기에 정기예금 증가세가 단기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조기경보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증시 상승의 영향이 모든 예금에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요구불예금에서는 코스피 상승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반응이 확인되지 않은 반면 정기예금에서는 뚜렷한 감소 압력이 포착됐다.

 

이는 예금의 성격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요구불예금에는 가계의 생활자금과 기업 운전자금, 세금·급여 지급 자금뿐 아니라 투자 대기성 자금까지 섞여 있어 주가 상승의 영향을 총잔액에서 명확히 분리하기 어렵다. 반면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 유동성을 포기하는 대신 확정수익을 얻는 상품이어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에 상대적으로 민감하다.

 

이에 따라 증시가 오를 때 기존 정기예금이 즉각 중도해지되기보다는 만기가 돌아온 자금이 다시 예금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신규 가입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머니무브'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실제 정기예금의 감소 반응도 코스피 상승 충격 직후가 아닌 이후 1~3개월 구간에 집중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151242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273 07.10 17,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9,0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78,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8,6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43,1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7,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3,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4,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0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402 유머 도깨비 10주년 다른 배우들의 영상편지 보면서 흐뭇하게 보다가 유신우 회장님 역할의 김성겸 배우님이 “나으리 10년 만에 뵙습니다” 하자마자 다들 울고 나도 움... 도깨비 촬영 당시에 몸이 안좋으셔서 대본도 수정해서 빨리 찍고 하차하셨대.. 건강하세요🥹 00:34 123
3113401 이슈 의외로 직장인들이 퇴사하는 81% 이유 3 00:33 491
3113400 정치 보완수사권이 없을 때 공소시효 임박한 사건은 어쩔거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걱정과 관련된 서영교 법사위원장의 답 00:32 108
3113399 이슈 12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 00:32 94
3113398 이슈 아니 리센느 숙소 옆집에서 축하한다고 편지써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twt 5 00:30 1,067
3113397 이슈 있지(ITZY) 채령 You make me Blush❤️‍🔥 2 00:29 44
3113396 이슈 260711 NCT 제노재민 GG EZ 챌린지😎 00:28 89
3113395 이슈 우리 학교 오늘 2학기 회장 선거했는데 선거 공약으로 다 같이 스타벅스 가기 내놓은 학생 나옴ㅋㅋㅋ 그거 지적했더니 ‘사과’하고 ‘교육’도 받기로 한 좋은 기업인데 뭐가 문제냐고 교무실까지 우르르 따지러 왔다고 함ㅋㅋㅋ 이미 놀이문화가 되어 버렸는데 이런데도 선처한다고? 8 00:26 986
3113394 이슈 사우디 왕실에서 유일하게 암살 당한 왕.jpg 7 00:25 1,091
3113393 기사/뉴스 허경환, 광고 모델의 무게‥갓 튀긴 라면 못 먹고 겸상도 불가에 심통(놀뭐) 10 00:24 926
3113392 이슈 [KBO] 환승크보 "잠실야구장 X KBO 1982 - 2026 총 44년 연애" 4 00:23 355
3113391 기사/뉴스 “이선민이 5명?” ‘놀뭐’ 초토화시킨 역대급 복붙 가족의 등장 4 00:21 1,013
3113390 기사/뉴스 BTS 정국 샤라웃 터지더니…리센느 "광고 문의 100건↑" ('전참시') 7 00:17 1,152
3113389 이슈 2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 7 00:17 293
3113388 이슈 <도깨비10주년여행> 눈물바다 된 깜짝 영상편지 주인공 11 00:14 2,355
3113387 기사/뉴스 ‘중소돌의 기적’ 리센느 “‘야호’ 이후 인기 실감”(전지적참견시점)[순간포착] 00:14 351
3113386 기사/뉴스 리센느, 숙소에 화장실 1개..멤버 5명 동시에 쓴다 “옛날 god 느낌”(전참시)[핫피플] 14 00:12 1,532
3113385 이슈 7시에 일어나야 하는 날 00:11 609
3113384 이슈 무반주로 한소절 불렀는데 너무 잘해서 팬들 난리난 플레이브 노아 만찬가 4 00:10 505
3113383 유머 한글 몰라서 아빠 장난에 당하고 펑펑 우는 아기 18 00:09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