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378017?sid=103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끈적함이 느껴지고 땀이 나는 수준인데요.
이미 서울 기온은 29도, 체감 온도는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 탓에, 이곳 한강 수영장은 오전부터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 강화됐습니다.
이제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경기 남부와 전북 서부, 영남 곳곳에는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가 33도에서 35도를 웃도는 만큼, 온열 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로 어제보다 5도나 높겠고요.
광주 33도, 강릉 35도, 대구와 포항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후에 충남 동부와 충북 남부, 전북 북동부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오늘부터 내일 밤사이 5~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찜통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로, 서울에서도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낮 동안 폭염 속에,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과 전북 동부에는 소나기도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 낮에는 자외선도 매우 강합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