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의 강승윤이 군 복무 시절 만난 방탄소년단(BTS) 진과 얽힌 일화를 공개한다.
강승윤은 11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출연한다. 입대 직전 '불후의 명곡'을 방문했던 그는 "입대 전 왕중왕전 티켓을 땄는데 입영 통지서가 너무 빨리 나와서 왕중왕전을 못 나갔다. 그럼 티켓이 유효한 거 아니냐"며 더욱 강해진 넉살을 선보인다.
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BTS 진을 만난 추억도 꺼낸다. 친분이 없던 진이 자신의 입소 소식에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진 씨가 '나랑 같이 조교하자. 조교 선발되는 꿀팁 알려줄게'라고 달콤한 제안을 했다. 꿈에 부풀어 열심히 훈련했지만 하늘이 절 돕지 않아서 결국 조교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훈련소를 1등으로 수료했는데, 진 씨가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에요? 너무 고생하지 마요'라면서 지나가는 길에 초코박스 한 박스를 주더라. 훈련병은 PX 이용을 못할 때여서 생활관에서 제가 영웅이 됐다"며 미담을 풀어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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