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수는 포화"… 치킨 빅3, 글로벌 영토 확장 '사활'
471 0
2026.07.10 15:43
471 0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인 BBQ, bhc, 교촌치킨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수 시장 포화로 수익성 개선이 한계에 직면하자 K-컬처 프리미엄이 확실한 해외 시장을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삼아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pydJOk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말 기준 57개 국에서 80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매출 비중도 높다. 지난 2024년 기준 해외 매출액은 작년 매출액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BQ는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미국 50개 주 중 상당수 진출해 있으며, 시장에 알맞은 현지화 전략과 다이닝 형태의 프리미엄 매장 콘셉트를 앞세워 현지 상권에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K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두터운 해외 팬덤층을 보유한 모델을 기용해 현지 시장 공략을 한층 수월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미국 외 중남미와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도 주요 매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의 지난해 별도 기준 해외 매출액은 51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6147억 원 가운데 0.8%을 차지했다. 


bhc는 미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를 주요 해외 거점으로 삼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과 캐나다 북미 8개 국가에서 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필리핀에도 신규 매장을 열고 해외 사업 보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bhc는 최근 베트남 현지 식품 유통 기반의 F&B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기도 했다. MF 방식의 해외 진출은 직접 진출하는 것에 따른 리스크와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아시아권 내실 다지기와 미주 공략을 잇고 있다. 교촌치킨의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연결 기준 매출 5173억 원 143억 원으로 2.8% 수준이다. 미국 그리고 대만과 중국 등 범중화권과 아시아 등 6개국에서 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치킨 3사는 북미, 동남아시아, 아시아권 등 주력 해외 거점을 설정하고 공격적인 매장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불거진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 논란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한계에 달한 실적 돌파구를 글로벌 시장에서 찾겠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글로벌 영토 확장 전략은 수익성 제고와도 직결된다. 해외 매장의 경우 국내보다 치킨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고, 주류를 함께 소비하는 '치맥(치킨+맥주)' 문화가 현지에서 고급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전반적인 객단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의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비중 확대가 곧 프랜차이즈 본사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ediapen.com/news/view/1109473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234 07.06 55,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9,3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6,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2,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14,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7,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414 이슈 프로듀스101, 아이돌학교, 키오프 디렉터 출신 이해인이 차린 회사 신인 여돌 첫 공개 핵심 멤버...jpg 18:19 107
3112413 정보 <우당탕탕 괴짜가족> 판권 부활! 7월 17일 (금) 자막판 순차 서비스 오픈! 2 18:19 32
3112412 유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잡도리 | 디바마을 퀸가비👑 | 시즌3 EP05 (은지튼튼) 18:19 29
3112411 이슈 [가디언] 홀란 "우리 우승 가능성? 여전히 희박... 잉글랜드 팬들은 자신감 가져라" 5 18:18 142
3112410 이슈 취향따라 갈린다는 리센느 비주얼픽 5 18:17 149
3112409 이슈 박보검이 본인이 잘생겼단 걸 알게 된 시기 18:16 320
3112408 이슈 월드컵 보러 멕시코까지 간 청하 🇲🇽⚽ 18:16 139
3112407 유머 늙크크들 또 충격받은 케톡글 (feat.응답하라 2012) 4 18:15 700
3112406 이슈 2026 공유 아시아 팬미팅 투어 'THE LONG TAKE'📹 Teaser 1 18:14 180
3112405 유머 연꽃 위에 물총새가 앉았어요.twt 5 18:14 344
3112404 이슈 모두가 응원했던 그 시절 몬들러의 시작! 드디어 다시 돌아온 밥친구, <프렌즈> 전 시즌도 넷플릭스에서 7 18:14 204
3112403 이슈 박진영(yes 떡고) 영통 팬싸 및 오프라인 대면 팬싸 진행 2 18:13 217
3112402 이슈 OWIS(오위스) 아르켈 펫캠 시점: MBTI or 추구미!? | 우악? 우아? 우앙? 스러운 우리들 🎀 18:13 28
3112401 이슈 얼음 조각 갖고 노는 푸바오 🧊 3 18:12 332
3112400 이슈 피규어 때문에 익명 메세지 받은 트위터리안.jpg 7 18:12 693
3112399 기사/뉴스 [공식] 어도어, 뉴진스 'How Sweet' 표절 의혹에 "민희진이 수급한 곡" 19 18:11 1,029
3112398 이슈 이해인 회사 올마이애닉도츠 인스타그램 업로드 18:10 248
3112397 이슈 혤스클럽에서 처음 만났던 둘! 이재와 수빈이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하 폭로전입니다♡) I 혤's club🍸 ep79 황인엽 18:07 182
3112396 이슈 [현실 데뷔] 이리온 NEO SEOUL은 처음이지? l EP.2 18:07 93
3112395 이슈 이번 주 일요일 전국 날씨 7 18:05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