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살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올해 4년 차"라고 답했다.
송지효는 "넉살 결혼식 때 갔었다"고 했고, 넉살은 "맞다. (양)세찬이 형이랑 와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현재 넉살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둘째가 작년 10월에 나왔는데 벌써 8개월 됐다. 건강하다"며 "첫째 애는 제가 웬만하면 다 씻기고 등원도 제가 시킨다. 대결 놀이를 하는데 몸싸움을 매일 한다. 박치기하고 밀고, 진짜 힘들다"고 육아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가 "결혼 생활은 어떠냐"고 묻자, 넉살은 "아기 처음 낳고 나서는 많이 싸웠다. 둘 다 처음이니까. 신혼생활도 못 즐기고 애들 키우고, 각자 살아왔던 스타일이 있고 하니까 싸우다가 이제 어느 정도 깨달았다. 이제 인간이 됐다. 그 전에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 결혼은 같이 사는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를 해야 한다"며 "연애는 헤어지는 시간이 있고, 집이 따로 있어서 자기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있지 않나. 근데 결혼은 도망칠 곳이 없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다 보니 대화를 잘해야 하고, 배려도 해야 한다. 지금은 너무 재밌다. 취미 생활도 같이 하고 아기도 키우면서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넉살의 이야기를 들은 송지효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결혼을 하고 싶다가도 막상 현실에서 내 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 생각이 없어진다. 그래서 누나가 이렇게 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넉살은 "순서가 그게 맞냐. 결혼할 사람부터 찾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송지효는 "결혼 생각이 있어야 남자가 들어오지 않겠냐"고 받아쳤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마지막 연애가 4~5년 전이라며 "8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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