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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교명·대학본부' 다음주께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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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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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84149?sid=102

 

"학내구성원 숙의·찬반투표·대학 간 협의 거쳐 통합신청서 제출"
 

충남대, 국립공주대 엠블럼 [충남대, 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 국립공주대 엠블럼
[충남대, 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공주=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통합을 모델로 교육부 글로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다음주께 통합 교명과 대학 본부 소재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중략)

최종안에는 통합대학 출범 일자와 교명, 대학 본부 소재지, 총장 선출 방식 등 통합 관련 핵심적인 정보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두 대학은 교명 4개, 본부 소재지로 3개 지역을 놓고 최근까지 이견을 좁히는 방식으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안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공개한 이후에는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거쳐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학무회의, 대학평의원회 등을 거쳐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통폐합 모델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 간 통합 협약을 맺은 뒤 1년 이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두 대학의 경우 오는 10월까지가 제출 기한이다.

다만, 최종적으로 신청서가 승인되기까지는 교육부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사, 이를 토대로 내려온 보완요구를 수정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통합신청 학교마다 보완 요구 횟수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수정작업에 필요한 기간 역시 최소 한 달에서 수개월까지 다양하다"면서도 "한 번에 통합 심사를 통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 측은 이 작업에 최소 2∼3개월이 필요하다고 보고 통합신청서 제출 기한을 이달 말 내지는 내달 초로 앞당긴 것이다.

통합추진단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목표한 시기에 신청서를 제출하려면 다음 주에는 학내구성원 등에게 최종안을 발표해야 공론화·숙의 과정, 찬반투표 등을 거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두 대학 모두 다음 주 중으로는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두 대학은 최근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평가 최하점인 D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이의신청을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사업 관련 낮은 사업비 집행률과 통합 추진 속도 등을 문제 삼아 두 대학에 D등급을 부여했는데,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사업착수 시기나 통합추진조직이 출범이 불가피하게 늦어지며 실행 기간이 타 대학에 비해 짧았던 점 등을 중점적으로 소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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