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주광산경찰서, 2018년 데이트폭력 사건 수사과정 부실수사 논란
969 6
2026.07.10 11:28
969 6
 ‘장윤기 사건’ 수사과정의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가 지난 2024년에도 데이트폭력 사건 수사 당시의 강압 수사와 불법증거 수집 등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2024년 광산서가 2018년 데이트폭력 피의자로 수사를 받은 A 씨 측이 접수한 진정에 대해 “광주경찰청장에게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 및 적법한 증거 수집 절차 등에 대한 경찰관 직무교육을 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 씨는 2018년 10월 새벽 광주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차량 안 등에서 여자친구를 약 3시간에 걸쳐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당했으며 유사강간과 상해, 감금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후 8개월 동안 구치소에 구금됐다. 그러나 법원은 일부(4분 간) 감금 혐의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했다.


당시 A 씨는 긴급체포 이후 수사과정에서 줄곧 범행을 부인했고, 경찰에 관련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이 특별한 이유없이 이를 외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수사 과정에서 다수의 잘못된 점이 확인됐고 피해자가 피의자로 바뀌는 치명적 실수가 발생했음에도 당시 수사 경찰에 대한 조치는 내부 경고 조치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측이 이후 인권위에도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다며 진정을 접수하고 인권위가 이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경찰의 강압 수사와 불법적인 증거 수집, 증거 변조 가능성 등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경찰이 수사과정의 과오를 인정하고도 내부 경고 수준으로 넘어간 이후 같은 경찰서에서 이번엔 ‘장윤기 사건’으로 또 다시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A 씨는 이데일리에 “처음부터 사건 당사자 양측의 입장을 다 듣고 공평하게 수사했으면 커질 일이 아니었는데 그게 안됐다”며 “당시 수사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나에게만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장윤기 사건을 보면서 터질 일이 터진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AAXEfgq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228 07.06 52,0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5,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2,0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8,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9,8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63 유머 한국 공원 체험하는 일본인들 12:44 14
3113662 이슈 와이프가 주식으로 4억을 날렸습니다 12:44 327
3113661 이슈 오늘자 미쳐버린 피의게임X 3화 분량 12:44 77
3113660 기사/뉴스 [단독] 경찰, 장윤기 첫 수사 때 휴대폰 통화내역 1년치 조회도 안 했다 12:43 40
3113659 기사/뉴스 노무현재단 이사 "리센느 원이 '무섭노' 일베 표현 아냐, 사과 전하고 싶다" 11 12:41 288
3113658 유머 콩잎 다 뜯어먹은 아기 고라니 생포함 13 12:39 802
3113657 기사/뉴스 ‘위고비 해명’ 이대호, 20㎏ 감량 비결 밝혔다 “먹는 것 줄이고 꾸준히 운동”(식빵언니) 5 12:38 1,076
3113656 기사/뉴스 [단독] 보완수사 ‘1+1개월’ 민주당안에…국회 전문위원 “수사실무상 적정한가” 7 12:36 225
3113655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황인엽x혜리 야구장 직캠 11 12:35 1,016
3113654 이슈 약타러왔는데 병원에 인간너무너무좋아♥ 라고 치대는 강아지 잇어서 극락체험함 2 12:35 966
3113653 유머 고객은 투숙객의 가방을 호텔까지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5 12:35 712
3113652 이슈 음방에 갓 쓰고 등장한 아이들 소연 9 12:34 685
3113651 유머 성심당 딸기시루가 얼마나 잘 팔리는지 물어본다면, 이 사진 보여주셈. 12 12:32 2,588
3113650 이슈 [MLB] 더블A 승격되자마자 미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인 타자 유망주 14 12:31 1,008
3113649 이슈 다시보는 토트넘시절 손흥민 70m 단독 드리블 골 14 12:29 644
3113648 이슈 위고비에 실망한 사람들 13 12:27 2,809
3113647 기사/뉴스 전현무 "애 낳기가 두려울 정도"→허영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 ('내사패') [종합] 12:27 575
3113646 기사/뉴스 [속보] “영치금 가압류로 생수·휴지도 못 사”…가세연 김세의 옥중 고통 26 12:26 1,020
3113645 유머 북해도 첨 가보는데 많이 다녀야지 18 12:25 2,077
3113644 이슈 할무니. 침대에 올라가고시풉니다. 3 12:23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