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상현 “與, ‘피해자가 신고하면 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보완수사권 폐지 당장 멈춰야”
597 14
2026.07.10 08:58
597 14

(중략)

 

10일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보완수사권 폐지, 이쯤 되면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범죄자 안심 촉진법’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최강욱 전 의원은 보완수사가 안 되면 ‘언론에 얘기하면 된다’더니, 이제 김용민 의원은 ‘피해자가 검사에게 신고하면 된다’고 한다”면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범죄 피해를 입고 피눈물을 흘릴 때, 국가 체계가 알아서 수사하고 범죄자를 처벌해야지, 왜 피해자가 언론을 찾아다니고 검찰청에 또 신고를 하러 다녀야 하는가. 피해자가 무슨 죄인가”라면서 “이들(여당)이 말하는 개혁의 민낯은 결국 핑퐁 수사, 폭탄 돌리기”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경찰이 수사를 대충 해서 검찰로 넘기면, 검사는 직접 보완수사도 못 한 채 다시 경찰에게 ‘보완수사하라’고 요구만 해야 한다. 경찰이 또 뭉개면 피해자는 다시 검사에게 쫓아가 신고해야 한다”면서 “검사는 요구만 하고, 경찰은 뭉개고, 피해자는 신고만 무한 반복하는 이 황당한 무한 루프 속에서 도대체 수사는 언제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수사가 이리저리 떠돌며 세월을 보내는 동안, 영리한 범죄자들은 이미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칠 시간을 벌게 된다”면서 “증거가 다 사라진 뒤에 뒤늦게 수사한들 무엇을 밝혀낼 수 있겠는가. 결국 피해만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사법 정의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한다.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할망정, 범죄자에게 증거인멸의 골든타임만 벌어다 주는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폭주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8420?sid=100

 

헤럴드경제 양대근 기자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426 07.09 16,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9,3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6,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0,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11,8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7,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345 기사/뉴스 성과급을 지역화폐로?…삼성전자 노조 "국회의원 세비부터 적용하라" 16:55 43
3112344 이슈 "애 가진 부부한테는 집주인이 월세좀 깎아줘라" 3 16:55 222
3112343 유머 "선생님은 꿈이 뭐였어요?" "나? 마트 캐셔" 1 16:54 372
3112342 이슈 서인국 필승 대사 (2026 ver.) 만나지 마라 캐라.. 가지말라고 하세요💓 16:54 77
3112341 이슈 피 주의!!!!) 음주운전 차량한테 사고를 당한 택배기사...jpg 7 16:53 528
3112340 유머 두 주인이랑 같이 자고싶었던 가나디 1 16:51 320
3112339 기사/뉴스 [단독] 캣맘에 “밥 주지마” 했다가…스토킹 입건된 아파트 동대표 12 16:51 555
3112338 이슈 그냥 자르든지 접든지 하면 되는 걸 물을 저만큼 써? 진짜 회초리가 필요하네 이것들 3 16:50 453
3112337 이슈 [갤럭시] What's in the box with RIIZE, Hearts2Hearts | 삼성전자 3 16:50 159
3112336 이슈 전 부치기 전부터 티 나는 요잘알과 요알못의 차이...jpg 4 16:50 858
3112335 유머 마셔, 이년아. 11 16:50 1,035
3112334 이슈 올해 결혼했다는 일본 여자아이돌 출신 배우.jpg 23 16:48 1,940
3112333 기사/뉴스 [단독] "내가 지웠다"...장윤기 부친, 휴대전화 녹음파일 삭제 뒤 경찰에 임의제출 8 16:47 629
3112332 기사/뉴스 배재고 야구부, 봉황대기 대진표에 이름 올린다…출전은 미지수 46 16:46 1,052
3112331 기사/뉴스 속보] 대전 도로서 하수도 공사 중 폭발 사고 발생⋯남성 2명 중상 4 16:44 805
3112330 기사/뉴스 안유진, 방배동 40억 아파트 '일반청약' 당첨…18억 시세차익 기대 16 16:44 1,603
3112329 정보 멤버를 기절시킨 적 있다는 더보이즈 현재.jpg 5 16:41 1,463
3112328 유머 내향인이 원하는 회사생활 1 16:41 797
3112327 이슈 핫게갔던 이재용 미담 실체 8 16:41 3,307
3112326 유머 세하 시트콤 - 후이가 죽순을 찾아서 물고 튄 이후의 루이바오 이야기 🐼💜🩷 4 16:40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