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청사 리모델링 지원 20→15년…취약 자치구 최대 60%
476 0
2026.07.10 08:25
476 0

리모델링 지원한도 60→70% 상향…복합청사 인센티브 신설
동주민센터 공간 9.4% 확대…공사비 반영기간 2→3년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자치구 공용청사 리모델링 지원 문턱을 낮추고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대한다. 준공 후 20년이던 리모델링 지원 요건을 15년으로 완화하고 특별교부금 지원율도 최대 60%까지 높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마련한 '자치구 공용청사 건립 지원기준'을 6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공사비 급등과 주민센터 복지 수요 증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등 변화한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최근 5년간 공공청사 건립비는 약 60% 상승했고 청사 특별교부금 지원액도 2020년 193억 원에서 2025년 281억 원으로 45.4% 증가했다. 하지만 기존 지원기준으로는 급등한 공사비와 늘어난 복지 수요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 시내 구청사 25곳 가운데 10곳은 준공 후 40년이 넘었고, 동주민센터도 427곳 가운데 38곳이 준공 40년을 넘겼다. 통합돌봄과 동행일자리 사업 등이 늘면서 주민센터의 업무와 이용 수요도 함께 증가했지만 사무공간과 주민 이용 공간은 부족해진 점도 이번 개정의 배경이다.

 

기존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나야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5년만 지나도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한도도 신축 공사비의 60%에서 70%로 높인다. 시는 기능 개선이 가능한 청사는 리모델링을 우선 지원하고, 기능 개선이 어려운 청사는 신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손질했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사업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으면 구청사는 특별교부금 최대 지원 가능액의 7.4%, 동주민센터는 5.8%를 추가 지원한다.

특별교부금 지원도 확대된다. 재정 여건이 취약한 자치구는 앞으로 청사 건립비의 최대 60%를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기존에는 기준재정수요충족도 평균 미만 자치구에 일괄적으로 50%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재정 여건에 따라 60%, 50%, 40%, 30% 등 4단계로 차등 지원한다. 이번 개편으로 구로구는 지원율이 50%에서 60%로, 마포구는 40%에서 50%로 각각 상향된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동주민센터 건립 기준도 손질한다. 방문간호사와 공무직 등을 지원면적 산정 대상에 새로 포함하고 화장실과 휴게실, 자료실, 창고 등 부속시설 면적을 넓힌다. 설비·공용면적도 확대해 전체 지원면적은 약 9.4% 늘어난다.

 

공사비 산정 기준도 현실화한다. 투자심사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기간을 기존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투자심사부터 실제 착공까지 통상 2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해 공사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복합청사 지원도 신설한다. 청사 연면적 대비 복합시설 비율이 20%를 넘으면 특별교부금을 4~6% 추가 지원한다. 신축 청사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으면 구청사는 최대 7.4%, 동주민센터는 최대 5.8%를 추가 지원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51539?sid=102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411 07.09 14,2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2,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9,4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7,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8,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02 기사/뉴스 ㈜기영에프앤비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전속모델 박지훈 협업 한정판 ‘패브릭 포스터’ 출시 10:15 51
3113601 이슈 여자였으면 자기도 몸 팔았을거라는 남자 특..jpg 2 10:14 304
3113600 유머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았는데"...뭔가 크게 잘못된 것 같다 10:14 151
3113599 이슈 [3화 선공개] "이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 줄래?" 10년 만에 다시 보는 깨비의 청혼 #도깨비10주년여행 EP.3 10:12 124
3113598 기사/뉴스 장윤기 아버지, 아들 접견해 "블랙박스 어떻게 했냐"…증거물 행방 묘연 10:11 128
3113597 이슈 사회 생활에서 은근 괜찮다는 '아빠가' 드립 18 10:09 1,227
3113596 기사/뉴스 '영치금 가압류' 김세의 옥중호소…"생수도 휴지도 못 사는 상황" 8 10:09 264
3113595 유머 댕댕이 방구 세례 맞은 냥이 3 10:07 365
3113594 유머 이를 빼는게 무서웠던 아이 14 10:05 976
3113593 기사/뉴스 부산 찾는 외국인↑ 전국 비중 첫 20% 돌파 8 10:04 262
3113592 이슈 [김부장] 5회 선공개 "이 게르마늄 같은 놈아" 최대훈X윤경호, 전투 준비 속 환장의 티키타카🤣 1 10:04 331
3113591 기사/뉴스 [단독] "멜로디는 어떻게 복제됐나?"...뉴진스, '하우스윗' 표절 의혹 분석 40 10:03 1,445
3113590 기사/뉴스 [단독]끝내 돌아오지 못한 이채원양 운동화···경찰, 장윤기 피해 여고생 유품도 ‘부실 수습’ 9 10:03 481
3113589 이슈 2026년 현재까지 전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5세대 남녀 아이돌 2 10:03 451
3113588 이슈 층간 소음 항의하자 뽀뽀 쪽 35 10:01 3,202
3113587 기사/뉴스 [단독]대검 이어 법무부도 "경찰 '전건송치 복원' 논의해야" 10:01 154
3113586 이슈 씨네21 <호프> 20자평&별점 20 10:01 1,339
3113585 이슈 연극 배우들이 작정하고 마피아게임을 하면 생기는 일 1 10:01 373
311358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4 10:01 564
3113583 기사/뉴스 美상무 "마이크론처럼 삼전닉스도 미국에 공장 지어야" 20 10:00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