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어매트도 없는데‥4층서 떨어진 1살 아기 살린 '모포 기적'
2,153 5
2026.07.10 08:11
2,153 5

https://youtu.be/Ecchir4GZMI?si=kEfJQ7mHcLHNKavc


어젯밤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살배기 여자 아기와 아기엄마가 4층 화장실에 갇혔는데요.

에어매트도 펼치지 못할 다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한 소방대원들이 담요를 이용해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내 아기를 살렸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가구주택 4층에서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4층 집 화장실엔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과 딸인 한 살배기 아기가 갇혔습니다.

[인근 주민 (음성변조)]
"뭐가 뚝, 뚝 소리가 나요. 보니까 유리창이 막 깨지고, 그러는 소리야. 나와서 보니까."


창문으로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데, 아직 에어매트도 펼쳐지지 않는 상황.

결국 10미터 높이 창문 구멍으로 아기가 먼저 떨어졌는데, 소방대원들이 작은 모포 하나로 아기를 받아냈습니다.

5분 뒤 에어매트도 펼쳐졌고, 아기의 어머니도 뛰어내렸습니다.

[정호정/인근 주민]
"아기도 모포에 싸여서 나오고. 처음에, 초반에 불이 났을 때 비명 소리도 들리고…"

화재가 난 곳은 사다리차 접근도 어렵고 에어매트가 다 펼쳐지길 기다리다간 아이가 질식할 위험이 컸는데, 소방대원들의 기지가 아이를 살린 겁니다.

[김진원/대전 동부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아기 엄마나 아기나 상황도 잘 됐고, 인내력 있게 잘 참아주다가 모포를 폈을 때 아기를 놔주는 바람에…"

구조된 모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밤중에 건물 4층에서 시작된 불은 두 시간 반 만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모녀를 포함해 4명이 다치고, 15명이 대피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GFsVzuCU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360 07.09 12,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2,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9,4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7,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8,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02 기사/뉴스 ㈜기영에프앤비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전속모델 박지훈 협업 한정판 ‘패브릭 포스터’ 출시 10:15 36
3113601 이슈 여자였으면 자기도 몸 팔았을거라는 남자 특..jpg 1 10:14 254
3113600 유머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았는데"...뭔가 크게 잘못된 것 같다 10:14 140
3113599 이슈 [3화 선공개] "이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 줄래?" 10년 만에 다시 보는 깨비의 청혼 #도깨비10주년여행 EP.3 10:12 121
3113598 기사/뉴스 장윤기 아버지, 아들 접견해 "블랙박스 어떻게 했냐"…증거물 행방 묘연 10:11 125
3113597 이슈 사회 생활에서 은근 괜찮다는 '아빠가' 드립 18 10:09 1,190
3113596 기사/뉴스 '영치금 가압류' 김세의 옥중호소…"생수도 휴지도 못 사는 상황" 8 10:09 259
3113595 유머 댕댕이 방구 세례 맞은 냥이 3 10:07 361
3113594 유머 이를 빼는게 무서웠던 아이 14 10:05 962
3113593 기사/뉴스 부산 찾는 외국인↑ 전국 비중 첫 20% 돌파 8 10:04 259
3113592 이슈 [김부장] 5회 선공개 "이 게르마늄 같은 놈아" 최대훈X윤경호, 전투 준비 속 환장의 티키타카🤣 1 10:04 327
3113591 기사/뉴스 [단독] "멜로디는 어떻게 복제됐나?"...뉴진스, '하우스윗' 표절 의혹 분석 40 10:03 1,421
3113590 기사/뉴스 [단독]끝내 돌아오지 못한 이채원양 운동화···경찰, 장윤기 피해 여고생 유품도 ‘부실 수습’ 9 10:03 479
3113589 이슈 2026년 현재까지 전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5세대 남녀 아이돌 2 10:03 447
3113588 이슈 층간 소음 항의하자 뽀뽀 쪽 35 10:01 3,169
3113587 기사/뉴스 [단독]대검 이어 법무부도 "경찰 '전건송치 복원' 논의해야" 10:01 153
3113586 이슈 씨네21 <호프> 20자평&별점 20 10:01 1,319
3113585 이슈 연극 배우들이 작정하고 마피아게임을 하면 생기는 일 1 10:01 369
311358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4 10:01 562
3113583 기사/뉴스 美상무 "마이크론처럼 삼전닉스도 미국에 공장 지어야" 20 10:00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