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증시 급락했는데…깡통 찬 개미는 줄었다
2,515 2
2026.07.10 08:11
2,515 2

7월 코스피 급락에도 반대 매매 오히려 줄어
증권사들 빚투 증거금률 미리 올렸기 때문

 

 

최근 증시가 급락했음에도 개인투자자에 대한 반대매매가 늘지 않았다. 증권사들이 선제적으로 증거금률을 올려 개인 레버리지(미수)에 대한 위험 관리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협회와 미래에셋증권 등에 따르면 코스피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10%가량 하락했음에도 증권사 반대매매(강제청산) 규모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코스피가 4.91% 급락한 지난 7일 초단기 빚투(빚내서 투자)로 분류되는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1410억원 규모였고 이 중에서 반대매매 금액은 320억원으로 2.2% 비중이었다. 이는 6월 평균인 5.1% 대비 낮은 수준이다.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달 초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이 10%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해서도 한참 낮다.

 

증권가에서는 이에 대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 피해를 우려한 증권사들이 선제적으로 증거금률을 올려서 개인의 빚투를 자제시킨 영향이 컸다고 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부터 기존 20~30%가 적용되던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을 40%로 일괄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당시 국내 증시가 대형 반도체 종목으로의 시가총액 쏠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증가, 단기 가격 급등락 확대 등으로 과거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여 시장 충격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선제적으로 증거금률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증거금률 상향에 동참하며 투자자들의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제한시켰다.

 

이에 따라 미수 거래 규모도 감소했다. 202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평균 위탁매매 미수금은 약 9674억원 수준이었으나, 3월 이후 증가 폭이 확대되며 6월에는 1조563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7월 들어서는 위탁매매 미수금이 다시 1조원대 초반으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늘지 않은 것은 증권사의 증거금률 상향 영향이 컸다"며 "증거금률 20%일 때는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했지만, 40%로 상향되면 2.5배만 가능해져 자연스럽게 빚투도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88062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221 00:05 7,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9,3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6,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2,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14,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7,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397 이슈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ARIRANG‘ IN LONDON 포토📷 18:02 109
3112396 기사/뉴스 속보] ‘PC방 다니느라’ 생후 7개월 아들 방치 숨지게 한 20대 부부…구속 18:01 139
3112395 이슈 [김선태] 맥도날드 홍보 (w. 충주 찰옥수수) 18:01 371
3112394 이슈 엔시티 JAEHYUN 재현 '99 Degrees' MV 1 18:01 65
3112393 이슈 KBO] 7/26(일) 롯데경기 시구자 9 17:59 715
3112392 이슈 피의 게임X에서 다시 만난 더 지니어스 멤버들 근황 (feat. 여전한 관계성) 13 17:55 797
3112391 유머 인간아 이것좀 떼줘 9 17:55 990
3112390 기사/뉴스 [속보]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주말 낮 최고 37도·체감온도 35도 21 17:54 1,103
3112389 이슈 안녕하세요, 작년 모 구단 선수와 관련된 폭로글에서 이른바 '환승녀'라 불리우던 당사자입니다. 3 17:54 1,316
3112388 이슈 [전녹시] 전참시 물들이러 온 리센느! 토요일 밤 11시 10분 (선공개 클립) 17:54 109
3112387 유머 리오넬 메시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9 17:52 568
3112386 이슈 “엥 그게 왜 서운해?” 극T 혜리 VS 극F 황인엽🔥 명수까지 과몰입한 논쟁 드림 l 황인엽X이혜리 l 할명수ep.296 17:52 182
3112385 기사/뉴스 장윤기 사건’ 수사과정의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가 지난 2024년에도 데이트폭력 사건 수사 당시의 강압 수사와 불법증거 수집 등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 17:49 299
3112384 이슈 겉핥기 식이 아니라 ㄹㅇ 온몸 구석 구석 검사하는 남돌 단체 건강검진 자컨 6 17:47 1,420
3112383 유머 밤새 놀고 자고 있습니다 깨우지 말아주세요. 3 17:47 976
3112382 이슈 흑백 도트가 빨갛게 보이는 착시현상 8 17:47 690
3112381 유머 단성생식으로 수컷없이 암컷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채찍꼬리도마뱀 8 17:44 1,021
3112380 기사/뉴스 [단독] "취사병 흥행 이을까"…네이버웹툰 '3cm 헌터', 영상화 8 17:44 849
3112379 유머 농구 실력 디스 당한 샤이니 민호 반응…jpg 12 17:43 1,215
3112378 기사/뉴스 트와이스는 과연 JYP와 '두 번째 재계약'을 할까 [엔터코노미] 31 17:41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