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프' 정호연 "나홍진 감독 러브콜, 하늘 나는 기분…금은보화보다 값져"
526 0
2026.07.09 23:23
526 0
Gspud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러브콜에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정호연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나홍진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때의 기분을 묻자 이같이 밝히며 "당시에 다음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같이 영화를 하자는 느낌보다는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정도의 미팅 요청을 하셨다, (그러나) 내 마음가짐은 오디션을 보러 가는 생각으로 갔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호연은 "가는 길에 상상을 많이 했다, 감독님은 어떨까,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막상 갔는데 감독님이 눈빛이 강렬한 거다, 나는 사실 (나홍진 감독이 눈을) 안 깜빡이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 오른편에 앉아 계셨는데 감독님의 눈을 보는 순간 (어떤) 척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뭘 해도 감독님은 내 내면을 꿰뚫어 보실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호프'는 정호연의 영화 데뷔작이다. 첫 작품이었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021) 이후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그는 이후 차기작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애플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2024)와 영화 '호프'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호연은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드린다고 생각하고 미팅, 내 입장에서는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일상 얘기를 주로 많이 했고,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나홍진 감독이) 정 배우가 충무로에 들어올 건데 짜장면 한 그릇은 사줘야 하지 않겠냐면서 저녁으로 맛있는, 그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을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나홍진 감독은 곧바로 그 자리에서 정호연에게 시나리오를 건넸다. 정호연은 "너무 재밌게 그 자리가 끝났구나 했는데, 감독님이 제작사 대표님에게 '호연 씨에게 시나리오를 전해 주세요' 얘기하셨을 때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바로 그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주셔서 행복했다, 손에 든 종이가 세상의 어떤 금은보화보다 값지게 느껴졌다, 가방에 넣지 않고, 손에서 놓지 않고 집에 도착한 뒤에 시나리오 위 '호프'라는 제목 밑에 내 이름을 적었다, 내 것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그 정도로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정호연은 똑 부러진 호포항 순경 성애 역을 맡았다.

한편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https://naver.me/xdMEu2Fh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97 07.09 13,1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0,3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2,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1,7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7,3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4,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484 이슈 올겨울 개봉하는 디즈니 영화 '헥스: 깨어난 마법'에서 릴로&스티치 완전신작 단편영화 '릴로&스크래치' 상영 예정 1 04:45 296
3113483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67편 1 04:44 153
3113482 기사/뉴스 속보] 연천·파주·철원 이어 포천 호우주의보 1 04:13 1,165
3113481 유머 ??? : 이상한 것 좀 그만 봐야겠다 29 03:52 3,193
3113480 이슈 강아지의 100점짜리 앉아 훈련 5 03:49 1,068
3113479 유머 고양이를 찍을 때 줌 배율을 잘못 설정하면 이렇게 됩니다.twt 2 03:36 1,752
3113478 이슈 아기랑 같이 놀고싶은 어린 오랑우탄 5 03:19 1,507
3113477 이슈 복숭아 키링이 너무 귀여워 8 03:18 2,795
3113476 기사/뉴스 “안 사요” 하더니…2030이 ‘노재팬’ 관심 없는 이유 [잇슈 키워드] 18 03:07 1,852
3113475 유머 털은 몸을 지키기 위해 난다 > 내 몸 그만 지키라고 ■발!!! 6 03:00 1,516
3113474 이슈 내 기준 이것들은 싸이코패스로 간주함 45 02:56 3,236
3113473 기사/뉴스 “도와주세요. 말을 못해요” 동거녀 입술 꿰매는 엽기 범행 저지른 日여성 4 02:54 1,835
3113472 이슈 드디어 나온 해리포터 노트 9 02:53 1,657
3113471 기사/뉴스 신예 베이온(VAYONN), 심상치 않은 상승 기세 5 02:53 557
3113470 이슈 얘들아 부장뱅크 그리우면 열린음악회 봐라 12 02:52 1,865
3113469 유머 고급레스토랑에 처음 가서 밥먹을때 정확히 이런 표정을 짓지 4 02:51 1,632
3113468 이슈 조각상처럼 잘생겨서 별명이 고비드가 된 배우 23 02:38 3,211
3113467 이슈 아오이유우 남편과 첫 예능 동반 출연 예고 6 02:32 2,474
3113466 유머 새우젓 안넣어도 된다고 꺼드럭대던 최유정.jpg 1 02:26 2,222
3113465 이슈 노르웨이 아기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홀란드 머리묶기 5 02:26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