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제 저서에 상세히 적어놨지만 안 의원이 말한 건 11시에 국회가 봉쇄됐을 때 임시로 의원들이 당사로 갔던 것을 선후관계를 왜곡해 말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안 의원이 반박 차원에서 입장을 낸 겁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이 사안은 지난 4월 같은 재판 증인 심문 과정에서 '한 의원이 최초 장소를 국회에서 당사로 변경한 사실을 왜 자신의 저서에 쓰지 않았는지'를 두고 이미 제기됐다"며 새로운 일도 아니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안 의원의 반박에 한 의원은 추가로 SNS에 "제가 낸 책에 상세히 기재돼 있다"며 "책에 그 내용이 없다는 등의 거짓 선동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재반박 입장을 올렸습니다.
안 의원은 SNS를 통해 한 차례 더 입장문을 내고는 "한동훈 의원 책을 면밀히 읽었다"며 "책 어디에 '최초에 최고위 소집 장소를 국회로 알렸다가 당사로 변경한 사실'이 기록됐느냐며 줄을 그어 보여달라"고 지적했습니다.
공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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