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국회 검토보고서 "보완수사 및 경찰 견제 약화 우려"
238 4
2026.07.09 18:37
238 4
(중략)


7일 CBS노컷뉴스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는 "종전 검사 수사권에 의해 보강된 증거 등 검사의 수사 업무량을 다른 수사기관에서 보충하도록 제도 보완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김용민·박은정 의원안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보완수사를 하지 않는 사법경찰관에 대한 징계요구권을 삭제해 보완수사 요구의 실효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보완수사권 폐지로 검사가 담당하던 수사 업무량을 다른 수사기관의 업무량으로 보충돼야 하는데, 보완수사 요구권의 강제력이 약화되면 종전과 같은 수사 업무량을 담보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관계에서 수사절차를 강화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토보고서에는 검찰 수사권 폐지로 상대적으로 힘이 세진 경찰에 대한 견제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담겼다.

검토보고서에는 "개정안에 따르면 검사는 송치받은 사건의 기록 및 증거물에 의존해 공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그러나 여러 사람이 공범관계에 있거나 특정 피의자가 범죄사실이 복수인 경우 등 병존사건에서 일부 송치 및 일부 불송치할 때 기록만으로는 사법경찰관의 일부 누락 등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찰의 위법·인권침해 수사에 대한 견제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기록이 부실 작성되거나 쟁점 누락 시 은폐된 범죄사실이나 배후 관계를 확인하기도 사실상 어렵게 되는 문제가 있다"며 "병존사건 등 특정한 사건에 대해선 검사가 충분한 수사기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없는지 검토가 요청된다"는 의견을 냈다.

끝으로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통해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 원리를 형사사법 절차에 구현하는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사와 경찰 관계에서 긴밀히 수사협력이 가능할 것인지, 강화된 경찰의 수사권의 위법·부당한 행사를 견제할 수 있도록 검사·피의자·피해자 측에 통제수단을 부여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이원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65840?sid=10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197 00:05 8,0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8,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7,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9,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221 기사/뉴스 시청률 21.6% ‘김부장’, 소지섭 AI로 제작했다..韓 드라마 최초 20:29 202
3113220 유머 초음파 사진으로 누구 닮았는지 알아보는 방법 20:29 55
3113219 이슈 아이돌컨셉의 31살 옹성우 20:28 115
3113218 이슈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리센느 원이 '일베식 표현' 지적 사과" 4 20:28 397
3113217 유머 강쥐 잡는 펫드라이어룸 1 20:28 139
3113216 이슈 여름바다+하복 교복+체육복 다 말아주는 클유아X빌보드 코리아 화보 20:27 33
3113215 유머 새벽에 폰 보면서 과자 뜯으니까 강쥐가 달려옴 6 20:25 591
3113214 이슈 비싼 가방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은 21 20:25 1,045
3113213 유머 아직도 워토우 먹여줘야하는 대장막둥이한테 장난치는 툥바오🐼🩷👨‍🌾 8 20:24 542
3113212 유머 고급레스토랑에 처음 갔을때 딱 이럼 3 20:23 384
3113211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 5 20:23 487
3113210 기사/뉴스 5.18 가르치면 "좌파 사상 주입"…"선생님 분필 색깔마저 민원" 6 20:23 391
3113209 이슈 여름 준환☀️ 얼마나 청량할지 감도 안옴 ૮⌯'ㅅ'⌯ ა | 차준환 싱글즈 화보 촬영 비하인드 20:22 101
3113208 기사/뉴스 옥주현 ‘옥장판’ 사과요구에 김이나·장성규 지지…김호영은 사흘째 ‘침묵’ 19 20:21 1,532
3113207 기사/뉴스 수해대비도 바쁜데‥얌체 텐트족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4 20:20 308
3113206 이슈 라이즈 쇼타로 x 리센느 리브 Do your dance 챌린지 2 20:20 209
3113205 이슈 한국 : 고백했는데 거절당하면 죽임. 이별 통보 받으면 죽임 9 20:19 1,530
3113204 이슈 하이키 휘서 BAD 챌린지 20:18 79
3113203 팁/유용/추천 닥터나우에서 마음자로 공짜로 뿌린대 오늘 당장 맞아야겠다 12 20:18 1,342
3113202 이슈 [엠카]'최초 공개' 리센느 - 프리티걸(with 니콜) 5 20:17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