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국회 검토보고서 "보완수사 및 경찰 견제 약화 우려"
663 6
2026.07.09 18:37
663 6
(중략)


7일 CBS노컷뉴스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는 "종전 검사 수사권에 의해 보강된 증거 등 검사의 수사 업무량을 다른 수사기관에서 보충하도록 제도 보완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김용민·박은정 의원안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보완수사를 하지 않는 사법경찰관에 대한 징계요구권을 삭제해 보완수사 요구의 실효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보완수사권 폐지로 검사가 담당하던 수사 업무량을 다른 수사기관의 업무량으로 보충돼야 하는데, 보완수사 요구권의 강제력이 약화되면 종전과 같은 수사 업무량을 담보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관계에서 수사절차를 강화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토보고서에는 검찰 수사권 폐지로 상대적으로 힘이 세진 경찰에 대한 견제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담겼다.

검토보고서에는 "개정안에 따르면 검사는 송치받은 사건의 기록 및 증거물에 의존해 공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그러나 여러 사람이 공범관계에 있거나 특정 피의자가 범죄사실이 복수인 경우 등 병존사건에서 일부 송치 및 일부 불송치할 때 기록만으로는 사법경찰관의 일부 누락 등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찰의 위법·인권침해 수사에 대한 견제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기록이 부실 작성되거나 쟁점 누락 시 은폐된 범죄사실이나 배후 관계를 확인하기도 사실상 어렵게 되는 문제가 있다"며 "병존사건 등 특정한 사건에 대해선 검사가 충분한 수사기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없는지 검토가 요청된다"는 의견을 냈다.

끝으로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통해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 원리를 형사사법 절차에 구현하는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사와 경찰 관계에서 긴밀히 수사협력이 가능할 것인지, 강화된 경찰의 수사권의 위법·부당한 행사를 견제할 수 있도록 검사·피의자·피해자 측에 통제수단을 부여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이원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65840?sid=102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6 10:01 7,13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69,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25,9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4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07,2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9,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2,9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336 이슈 진행자가 젠다야에게 왜 오늘은 멋진의상 안입고 대강왔냐고 자꾸 물어대자 그녀의 남편이 한 말: 12:26 0
3131335 이슈 국중박 또 다른 후보 국새 제고지보 4 12:24 345
3131334 기사/뉴스 "에어컨 밑에 앉아서 핸드폰만 보고… 나와서 1시간 서 있어봐!" 살인적 더위에 경기 강행, 김태형 감독 제대로 뿔났다 4 12:23 375
3131333 이슈 VROWN 브라운 'Itsy Bitzy (Fettuccine)' Official MV 12:22 12
3131332 기사/뉴스 "강제순환 즉각 철회하라"…경찰청 뒤덮은 근조화환 행렬 9 12:21 352
3131331 기사/뉴스 경찰청, 해외 공조로 성 착취물 혐의자 16명 검거…“모든 흔적 수집되니 시도조차 말라” 12:20 133
3131330 이슈 전지현 마인드로 살아감 같이 있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헤어질때 영원히 안볼것처럼 하는거 1 12:20 397
3131329 이슈 일본에서 한 시민이 발견한 포탄을 경찰서에 들고와서 인근 봉쇄 후 자위대 출동 8 12:19 417
3131328 유머 한자어에서 줄임말이 된 긴가민가 5 12:17 770
3131327 유머 성형에 성공해서 재탄생한 인피니트 공식 인형 8 12:17 862
3131326 기사/뉴스 [속보] 해병대 "포항 영외 간부 숙소서 총기 사고…1명 사망" 17 12:17 1,008
3131325 이슈 미야오 나린 나일론 재팬 7월호 비하인드 포토 1 12:16 143
3131324 이슈 성심당 하면... 나는 늘 싸고맛있는빵을판다. 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16 12:15 1,928
3131323 이슈 임영웅 고양스타디움 콘서트 추가좌석 티켓오픈 2 12:14 792
3131322 유머 폭우내리는 중 벤치클리어링이 터졌는데 방수포 덮어야되서 강제해산된 야구선수들 4 12:13 833
3131321 이슈 팬들 반응 좋은 키키 새 앨범 <WhyKiiiKiii> 커버 디테일 7 12:12 545
3131320 이슈 하이브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트와이스 지효 막내여동생.jpg 27 12:10 2,686
3131319 이슈 놀러와서 모래찜질중인데.....twt 2 12:10 624
3131318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8/3 12시) 6 12:10 223
3131317 정보 [CGV 판교] 영업 종료 안내 13 12:09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