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내년부터 코인 수익 250만원 넘으면 세금”… 입법조사처 “과세 기준 미완에 법적 분쟁 가능성”
1,237 13
2026.07.09 17:47
1,237 13
내년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로 1년 동안 250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면 초과분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스테이킹(가상자산을 맡기고 보상받는 것), 에어드롭(가상자산을 무상으로 받는 것), 해외 거래소 거래 등 실제 투자 방식별 과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첫해부터 혼란이 예상된다.


9일 서울신문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국회입법조사처의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회답서’에 따르면 투자자가 맞닥뜨릴 쟁점은 ①스테이킹·에어드롭 방식 ②손실 처리 ③해외 거래소 ④과세자료 확보 등으로 압축된다.


가상자산 소득과세 제도는 2020년 도입됐지만 과세 인프라와 투자자 보호제도 정비 등을 이유로 세 차례 유예돼 2027년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상 가상자산을 팔거나 빌려줘 얻은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연간 250만원을 공제한 뒤 초과분만 과세한다. 국내 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가상자산 투자자는 일정 기준을 넘는 수익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가장 큰 쟁점은 보상이나 무상으로 받은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을 사고팔아 얻은 차익은 과세 기준이 비교적 분명하지만, 스테이킹 보상이나 에어드롭으로 받은 가상자산은 받은 시점에 과세할지, 실제 팔 때 과세할지 명확하지 않다. 입조처는 “새로운 취득 유형은 과세 여부와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어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과세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원화로 바꾸지 않고 다른 가상자산으로 교환해 얻은 차익도 과세 대상이어서 신고 범위는 더 넓어진다.


https://img.theqoo.net/OWMBkG


손실 처리 방식도 논란이다. 같은 해 발생한 이익과 손실은 합산할 수 있지만, 손실을 다음 해로 넘겨 공제하는 결손금 이월공제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조처는 “가상자산 투자 특성을 고려하면 결손금 이월공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손실을 보고 올해 수익을 냈더라도 지난해 손실은 올해 세금 계산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면 과세는 더 복잡해진다. 입조처는 “국내 거주자가 해외 거래소에서 수익을 얻으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과세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탈중앙화거래소(DEX·거래소 없이 투자자끼리 직접 거래하는 방식)는 거래내역을 관리하는 주체가 없어 과세자료 확보도 쉽지 않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59897?sid=10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306 00:05 9,4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9,5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7,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0,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262 이슈 테라다 타쿠야 근황 21:01 1
3113261 이슈 AxMxPxathway EP.5 | 엠삐의 소리를 찾아서 21:01 2
3113260 이슈 아 잠만 양요섭 앤나 윤두준까지 거제 야호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1:00 57
3113259 이슈 주방에~서 누가 돌아왔~게~? #날딧 #NALDID EP.24 21:00 6
3113258 이슈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 1 21:00 64
3113257 이슈 방과후설렘 전소연 선생님을 만난 리센느 미나미 4 20:59 406
3113256 기사/뉴스 '라이즈' 성찬, 도 넘은 사생팬을 팔꿈치로 밀어…결국 참다 참다 '폭발' 1 20:58 281
3113255 이슈 묘한 중독성이 있는 림킴(LIM KIM) 신곡 (정규 선공개 곡) 20:58 70
3113254 유머 맥락은 무시하고 단어에만 집착하면 벌어지는 일 5 20:55 1,016
3113253 이슈 <김부장>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1-4화 코멘터리 20:55 210
3113252 이슈 서울 경기 인천 충남북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예비특보 발효.jpg 3 20:54 683
3113251 이슈 삼양 우지 짜르르 짜장라면 5 20:54 709
3113250 기사/뉴스 속보] 최저임금 노사 격차 690원…결론 못내고 전원회의 종료 7 20:54 226
3113249 기사/뉴스 아파트서 냅다 흉기 공격한 촉법소년…40대 여성 봉합 수술 2 20:54 317
3113248 유머 울아빠 회사 잡플래닛 쳐보니 평점 1점 나옴 3 20:52 1,545
3113247 이슈 중국연예인 사생 웃으면 안되는데 이거 ㅈㄴ 웃김 96 20:51 6,004
3113246 유머 삼전 하닉 아가리쩌억 하던 사람들 요즘 근황 4 20:49 2,438
3113245 기사/뉴스 LG, 英 유니콘과 피지컬AI ‘월드 모델’ 만든다 1 20:49 249
3113244 유머 스윙스의 스트레스 측정 척도 1 20:48 677
3113243 이슈 음방에서 순식간에 쇼미더머니로 장르변경한 오늘자 AOMG 걸크루 무대 1 20:48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