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3살 동생 안으려던 딸 둔기로 살해한 중국인 친부 ‘징역 22년’
2,907 27
2026.07.09 17:14
2,907 27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9일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조효정·고석범·최지원)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이어 7년간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이를 박탈하는 범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 아동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자신을 양육할 보호자에게 14세의 어린 나이에 생명을 빼앗겼다”며 “아동이 스스로 머리를 감싸며 최소한의 방어를 했음에도 쇠망치 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후두부를 25회 이상 내리친 범행 수법이 극히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1심이 범행의 우발성을 일부 인정한 데 대해서도 “설령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이 잔혹한 범행의 중대성이 경감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훈계의 필요성이 있었다 하더라도 대화와 설득 등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므로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피고인이 범행 후 자수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피해자가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한 후 이뤄졌기 때문에 양형에 참작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딸 B양의 온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10년간 떨어져 지내다 3년 전부터 함께 살게 된 B양이 부모의 제지에도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59884?sid=102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93 07.09 11,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9,5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0,6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8,8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3,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4,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486 이슈 드디어 나온 해리포터 노트 02:53 62
3113485 기사/뉴스 신예 베이온(VAYONN), 심상치 않은 상승 기세 02:53 22
3113484 이슈 얘들아 부장뱅크 그리우면 열린음악회 봐라 02:52 61
3113483 유머 고급레스토랑에 처음 가서 밥먹을때 정확히 이런 표정을 짓지 02:51 97
3113482 이슈 잘생겨서 별명이 고비드가 된 배우 10 02:38 724
3113481 이슈 아오이유우 남편과 첫 예능 동반 출연 예고 5 02:32 717
3113480 유머 새우젓 안넣어도 된다고 꺼드럭대던 최유정.jpg 1 02:26 867
3113479 이슈 노르웨이 아기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홀란드 머리묶기 4 02:26 1,364
3113478 이슈 인스타 핫플 카페 (강유미) 02:17 248
3113477 이슈 치이고도 아들 향해 뛴 엄마 7 02:17 923
3113476 이슈 반응 좋은 리센느 러브어택 커버한 밴드 3 02:16 458
3113475 이슈 마이애미에 자신 브랜드 매장 낸 빅토리아 베컴과 축하하러 온 가족들 2 02:13 781
3113474 이슈 이제 남자 상담사가 장난질도 하는 쿠팡 35 02:11 2,591
3113473 유머 [KBO] ??? : 나 먹는 얘기 이렇게 오래하는 거 처음봐 < 샤갈ㅋㅋㅋ 5 02:06 1,049
3113472 이슈 오늘 서울에서 찍혔다는 신기한 사진 27 01:51 3,844
3113471 이슈 @습관처럼 해질녘에 침대에 누워 시계를 보면 05:04을 가리켜 1 01:47 792
3113470 이슈 햄토리의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5 01:39 885
3113469 유머 오늘자 엠카에서 데뷔무대하고 반응좋은 신인.jpg 1 01:28 1,744
3113468 이슈 이목구비 자기 주장 쎈걸로 유명한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체험한 갸루 메이크업 19 01:19 3,280
3113467 이슈 [KBO] (무해설)로 축하하는 전반기 1위의 순간! 11년 만에 전반기 1위로 마무리하는 삼성라이온즈 13 01:17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