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3살 동생 안으려던 딸 둔기로 살해한 중국인 친부 ‘징역 22년’
3,058 27
2026.07.09 17:14
3,058 27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9일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조효정·고석범·최지원)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이어 7년간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이를 박탈하는 범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 아동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자신을 양육할 보호자에게 14세의 어린 나이에 생명을 빼앗겼다”며 “아동이 스스로 머리를 감싸며 최소한의 방어를 했음에도 쇠망치 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후두부를 25회 이상 내리친 범행 수법이 극히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1심이 범행의 우발성을 일부 인정한 데 대해서도 “설령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이 잔혹한 범행의 중대성이 경감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훈계의 필요성이 있었다 하더라도 대화와 설득 등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므로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피고인이 범행 후 자수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피해자가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한 후 이뤄졌기 때문에 양형에 참작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딸 B양의 온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10년간 떨어져 지내다 3년 전부터 함께 살게 된 B양이 부모의 제지에도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59884?sid=102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19 00:07 8,91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0,4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2,5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22,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3,8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8,9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881 기사/뉴스 [속보]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세계 최대 차량 호출앱 우버에 넘어간다 7 17:52 302
3116880 이슈 한국 미스터 도넛은 왜 철수했을까? 당신의 생각은? 12 17:52 203
3116879 기사/뉴스 속보] 상가주택 3층 리모델링 현장서 작업자 3명, 건물 아래로 추락 2 17:51 352
3116878 이슈 GS25 히나쿠우 콜라보 쿠숭이 보틀 초콜릿 출시 2 17:51 367
3116877 기사/뉴스 [속보] 법원, '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17:50 74
3116876 기사/뉴스 [단독] 김부용, ‘슈가맨’ 은퇴 이후 7년 만에 이선정 유튜브 출연 ‘의리' 17:50 431
3116875 기사/뉴스 "범인 미성년자라 비밀"...체액 테러당한 여교사, 아직도 떨고 있다 3 17:50 183
3116874 이슈 일본 1위 몬자야키 전문점 “모헤지” 한국 진출 27 17:43 2,585
3116873 이슈 안 불러주다가 지금 갑자기 불러주는거에 대해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받은 리센느 5 17:43 1,261
3116872 이슈 갸루 스타일링하고 명동 은행골 간 이펙스 백승 (에코 걔 맞음/사진 개잘생김) 6 17:43 657
3116871 이슈 요즘 미국에서 폭발적인 설사를 일으키는 기생충 감염이 대유행중인데 원인은 구체적으로 안밝혀졌지만 양상추, 바질, 고수 같은 생야채가 원인인걸로 추정된다고함. 8 17:42 1,248
3116870 기사/뉴스 제헌절 연휴 내내 장맛비...주말에 수도권 최대 120㎜ 물폭탄 9 17:42 1,291
3116869 이슈 의외로 많을 것 같은 서강준 스타일의 유형 15 17:42 822
3116868 유머 고앵이 궁디팡팡도 야르하게 해야함 3 17:41 582
3116867 이슈 이 말 너무 좋아서 뇌에 타투하고싶다... 3 17:41 1,034
3116866 이슈 무수한 작심삼일들을 기워서 평생으로 만들어 2 17:37 958
3116865 이슈 만두는 다이어트식인 거 다 알지?😏 28 17:35 2,490
3116864 유머 너희 거기 어떻게 들어간거니? 1 17:35 655
3116863 이슈 남편의 모든걸 이해하고 받아준 아내가 도저히 참을 수 없던 한가지 1 17:33 1,430
3116862 이슈 팬들 난리난 라나 델 레이 근황.......twt 7 17:33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