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중국인 친부, 10대 딸 쇠망치 자루 부서지도록 25회 이상 내리쳐 살해…2심서 형량 늘어
2,673 35
2026.07.09 15:57
2,673 35

말다툼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조효정 고석범 최지원 고법판사)는 9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이를 박탈하는 범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자신을 양육할 보호자에게 14세의 어린 나이에 생명을 빼앗겼다"며 "아동이 스스로 머리를 감싸며 최소한의 방어를 했음에도 쇠망치 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후두부를 25회 이상 내리친 범행 수법이 극히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1심이 범행의 우발성을 일부 인정한 점에 대해서도 "설령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이 잔혹한 범행의 중대성이 경감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훈계의 필요성이 있었다 하더라도 대화와 설득 등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므로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A씨가 범행 뒤 자수한 점에 대해서는 "이미 피해자가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한 후 이뤄졌기 때문에 양형에 참작하기 어렵다"고 봤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자택에서 딸 B양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10년가량 떨어져 지내다 3년 전부터 함께 살게 된 B양이 부모의 제지에도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 등으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18361?sid=102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105 00:05 2,0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9,5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1,7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8,8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6,1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4,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495 기사/뉴스 속보] 연천·파주·철원 이어 포천 호우주의보 1 04:13 368
3113494 유머 ??? : 이상한 것 좀 그만 봐야겠다 18 03:52 1,368
3113493 이슈 강아지의 100점짜리 앉아 훈련 2 03:49 499
3113492 유머 고양이를 찍을 때 줌 배율을 잘못 설정하면 이렇게 됩니다.twt 1 03:36 958
3113491 이슈 아기랑 같이 놀고싶은 어린 오랑우탄 5 03:19 782
3113490 이슈 복숭아 키링이 너무 귀여워 7 03:18 1,734
3113489 기사/뉴스 “안 사요” 하더니…2030이 ‘노재팬’ 관심 없는 이유 [잇슈 키워드] 11 03:07 1,135
3113488 유머 털은 몸을 지키기 위해 난다 > 내 몸 그만 지키라고 ■발!!! 5 03:00 911
3113487 이슈 내 기준 이것들은 싸이코패스로 간주함 34 02:56 2,175
3113486 기사/뉴스 “도와주세요. 말을 못해요” 동거녀 입술 꿰매는 엽기 범행 저지른 日여성 4 02:54 1,179
3113485 이슈 드디어 나온 해리포터 노트 8 02:53 1,141
3113484 기사/뉴스 신예 베이온(VAYONN), 심상치 않은 상승 기세 5 02:53 379
3113483 이슈 얘들아 부장뱅크 그리우면 열린음악회 봐라 10 02:52 1,159
3113482 유머 고급레스토랑에 처음 가서 밥먹을때 정확히 이런 표정을 짓지 4 02:51 1,056
3113481 이슈 조각상처럼 잘생겨서 별명이 고비드가 된 배우 22 02:38 2,316
3113480 이슈 아오이유우 남편과 첫 예능 동반 출연 예고 6 02:32 1,929
3113479 유머 새우젓 안넣어도 된다고 꺼드럭대던 최유정.jpg 1 02:26 1,705
3113478 이슈 노르웨이 아기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홀란드 머리묶기 5 02:26 3,160
3113477 이슈 인스타 핫플 카페 (강유미) 02:17 445
3113476 이슈 치이고도 아들 향해 뛴 엄마 9 02:1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