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중국인 친부, 10대 딸 쇠망치 자루 부서지도록 25회 이상 내리쳐 살해…2심서 형량 늘어

무명의 더쿠 | 15:57 | 조회 수 2507

말다툼 끝에 10대 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친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조효정 고석범 최지원 고법판사)는 9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이를 박탈하는 범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자신을 양육할 보호자에게 14세의 어린 나이에 생명을 빼앗겼다"며 "아동이 스스로 머리를 감싸며 최소한의 방어를 했음에도 쇠망치 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후두부를 25회 이상 내리친 범행 수법이 극히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1심이 범행의 우발성을 일부 인정한 점에 대해서도 "설령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이 잔혹한 범행의 중대성이 경감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훈계의 필요성이 있었다 하더라도 대화와 설득 등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므로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A씨가 범행 뒤 자수한 점에 대해서는 "이미 피해자가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한 후 이뤄졌기 때문에 양형에 참작하기 어렵다"고 봤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자택에서 딸 B양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10년가량 떨어져 지내다 3년 전부터 함께 살게 된 B양이 부모의 제지에도 3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 등으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1836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5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원덬이 오백번은 들었을 것 같은 온앤오프 효진의 드라우닝 커버.ytb
    • 18:46
    • 조회 5
    • 이슈
    •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 수백억대 보험사기 의혹
    • 18:45
    • 조회 377
    • 기사/뉴스
    9
    • [속보] 노 1만1천220원 vs 사 1만530원…최저임금 9차 수정안
    • 18:44
    • 조회 152
    • 기사/뉴스
    5
    • [망그러진 곰] 양아치를 만난것 같어🦫
    • 18:43
    • 조회 228
    • 유머
    1
    • 은근 작품 보는 눈 좋은 것 같은 여배
    • 18:41
    • 조회 952
    • 이슈
    10
    • 메시 둘째아들 근황
    • 18:40
    • 조회 939
    • 이슈
    3
    • 메가커피 X 엑소 𝐄𝐗𝗧𝗥𝗔𝐎𝗥𝗗𝗜𝗡𝗔𝗥𝗬 ( : 𝒔𝒖𝒎𝒎𝒆𝒓 )
    • 18:40
    • 조회 278
    • 이슈
    • 딸아, 아빠 먼저 하늘나라로 간다
    • 18:40
    • 조회 1512
    • 이슈
    9
    • 나 디자인 과제 발표할 때 쓰레기 만들어놓고 설명 이렇게 함
    • 18:39
    • 조회 693
    • 유머
    5
    • 변동장 이겨낸 미래에셋證 IMA 1호… 반년 수익률 12% 육박
    • 18:39
    • 조회 115
    • 기사/뉴스
    • 넉살, 친누나 '묻지마 폭행' 피해 고백…"13바늘 꿰맸다" ('사이코패스')
    • 18:38
    • 조회 1416
    • 기사/뉴스
    12
    • 단차가 생긴 성수대교 램프
    • 18:38
    • 조회 600
    • 이슈
    1
    • 있지(ITZY) 📁 7주년에_친구들과_찍기좋은_포즈.mp4
    • 18:38
    • 조회 71
    • 이슈
    1
    • [단독]국회 검토보고서 "보완수사 및 경찰 견제 약화 우려"
    • 18:37
    • 조회 93
    • 정치
    • 최유정 x 손동표 비장의 무기 챌린지 💘
    • 18:35
    • 조회 100
    • 이슈
    1
    • 프랑스 아기의 옹알이
    • 18:35
    • 조회 642
    • 이슈
    5
    • 여기서 처음 얘기합니다 | EP.22 더보이즈 영훈 현재 | 트루만쇼
    • 18:35
    • 조회 68
    • 이슈
    • 요즘 개그맨들 사이에서 노다지판으로 소문났다는 예능ㅋㅋㅋㅋㅋㅋㅋ
    • 18:34
    • 조회 2862
    • 유머
    18
    • [먼작귀] 드라이브를 마치고 우사기를 데려다 준 랏코(일본연재분)
    • 18:34
    • 조회 180
    • 유머
    3
    • 최화정도 감탄! 에르메스가 굴러다니는 800억 CEO 용산 하우스 공개(+인테리어 천재)
    • 18:33
    • 조회 727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