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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소소하게 추천하는 그래픽노블/출판만화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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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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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서게시판에 올렸는데 꽤 반응이 좋아서 
스퀘어 게시판에도 올려봐 ㅎㅎ

덬들 더운 여름에 에어컨틀고 배깔고 누워서
책 읽어보라고
 
고전도 신간도 섞어서 소개해봐 ㅎㅎ
신간 몇권을 제외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도 있으니 만관부!

그래픽 노블은 좀 더 자전적이거나 회화적인 형식의 만화인데, 일반적인 코믹스/망가 보다 좀더 철학적이거나 개인적인 서사를 다뤄.

 사실 이 경계가 모호하기도 하지만... 장르만화랑은 소재가 다른것같아서 ...만화게시판대신 책 게시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여기에 올려!

 

 

1. 연옥당/ 산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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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단 하나뿐인 장례식 케이크를 만드는 신비한 가게 '연옥당'의 이야기.
"
연옥당 케이크를 만들면서 만나는 연작식 사연과 죽음이야기야.  전체적으로 여성중심으로 서사가 이루어지고 작화도 수려해...원덬은 소장중 ㅎㅎ 3권은 취약계층 여성 /성소수자 이야기를 다뤄서 좋았어.

 

 

 

 

2. 발작/ 다비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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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형이 발작을 앓게 되면서
가정과 개인이 서서히 무너지는 유년-청년기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어.

초현실주의 속 마그리트, 달리등의 분위기를 차용하면서, 묘하게 꿈속같고 매력적이야. 복잡한 가정사 있는 덬들은 공감하며 읽을 듯 ㅠ(울면서 읽음 ㅠㅠ ㅋㅋ)

 

 

 

 

 

3.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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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래픽노블! 이라기엔 일상물 만화에 가깝지만 요즘 문학동네 만화부문에서 출판하고 있어서 가져왔어. 배경은 2015-2016년대 같은데, 한국 여고생들 그대로라 보는재미가 있었어.(약간 하이퍼 리얼리즘 ... 한나가 아픈손가락이야 ㅠㅠ)

 

 

 

 

4. 하트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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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돼서 유명하지 ㅎㅎ
LGBTQ 장르고
댕댕 남친하고 성정체성 고민하는 남주사이 꽁냥대는 일상 드라마야. 작가님이 예전부터 텀블러 연재하던것만 기억하다가 요즘 아마존 탑에 들정도로 인기 많더라 . 가볍게 읽기 좋아.

 

 

 

 

5.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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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약간 LGBTQ 장르야. 왕자와 공주 대신 
왕자가 드레스 입기를 좋아하는 크로스드레서라면..? 하는 만화. 그림체나 레이아웃이 귀엽고 가볍게 후루룩 읽기 좋아.

 

 

 

6.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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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서로 읽어서(아동용이야) .. 아동용 그래픽 노블인데, 알러지가 많은 외국 아동들의 삶을 보여줘서 귀엽고 신선하더라. 항히스타민 주사를 가지고 다닌다던가..  어릴 때 알러지나 아토피로 고생하거나 괴롭힘 받은 덬들 있으면 공감하며 읽을 것 같아.

 

 

 

 

7. 나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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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래픽 노블.
가정폭력때문에 가출을 결심한 두 친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찝찝하고 찝찝한데, 
뭔가 머리 한 대를 얻어맞은 느낌.

 

 

 

8. 맛있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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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성이 러시아 남편과 함께 러시아에 1년간 체류하면서 소소하게 러시아 음식을 소개하는 만화야. 슴슴하니 귀엽고 즐거워.

 

 

 

 

9. 담요 / 크레이그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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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기독교 가정인 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첫사랑과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야.
담요는 첫 사랑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선물이야.

ㅋㅋ자전적 이야기라 찌질하기도 하고 간질간질하기도 한, 섬세한 청소년기 소년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서 좋아. 붓으로 그려낸 작화도 감성적이고.

 

 

 

 


10. 스피닝/틸리 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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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 정체성과, 진로와 삶에 고민하는
성장 드라마.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작가는 실제로도 레즈비언인데, 아이스스테이터로서의 진로와 재능에 대한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편안한 그림체로 아야기해.

 

 

 

11. 페르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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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종교혁명 전후를 자전적으로 그려낸 그래픽노블. 전쟁이나 강압적인 종교가 끔찍하기도 하고, 히잡, 성관계, 이민이나 문화 사이에서 갈등하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뤘어.
최근에 남편과 사별하고,이란전쟁으로 여성들이 히잡을 벗을 기회가 없어지고, 더 혼란스러워지게 되면서.. 작가분이 안좋은 선택을 하셨더라.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더 읽어보려고.

 

 

 

 

 

 

12. 열세살의 여름/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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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배경으로 13살의 간질간질한 이야기를 다뤘어. 소소한 이야기지만 이상하게 갈수록 흡입력있어(진짜로 ㅋㅋㅋ 내 친구가 뭐야? 초딩 이야기 하다가 다 읽으려고 새벽 3시에 잠 ㅋㅋㅋ)
건물이나 소품, 공기까지 그 시대를 옮겨온것같은 향수와, 미워할 수 없는 아이들의 인간군상까지, 여운이 남는 만화였어. 80-90년대 덬들은 강추!

소개 끝! 
무더운 여름 만화/그래픽 노블로 머리 식히는 하루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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