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명보 "월드컵 결과 국민께 사과…청문회 출석해 책임 감당" [2026 월드컵]
697 6
2026.07.09 14:49
697 6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4580?cds=news_media_pc&type=editn

 

LA '도피 논란' 해명…"가장으로서 가족 지키려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낸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지난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낸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지난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다시 사과하며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며 출석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오는 22일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는데 홍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홍 감독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감독인 저에게 있다"면서 "그렇기에 청문회가 열린다면 감독으로서 제가 감당해야 할 책임 역시 저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다음 날 멕시코 현지에서 사과와 함께 사퇴를 발표했는데 질의응답은 하지 않았고 이후 침묵했다.

탈락 뒤 귀국한 그가 이틀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갑자기 출국해 '도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홍 감독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사실인 양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더해졌다"며 "그 과정에서 함께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오해와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며, 침묵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입장문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도피 논란에 대해서는 "미국에 머물게 된 것 역시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며 "당시 저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어떤 이유로도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을 외면하거나 국민 여러분을 피하려 했던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내주신 질책과 비판은 그 말씀 하나하나를 무겁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207 07.06 47,4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5,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2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3,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6,9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887 이슈 최애 아기를 대기실에 초대해서 직접 편지까지 써준 남돌.jpg 16:57 196
3112886 이슈 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집에서 풀기 숙제 형식의 중간고사를 주었어요. 많은 학생들이 AI를 사용해 부정행위를 한 것을 의심한 후, 그는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진행했어요. 주황색 점들은 중간고사 점수이고, 회색 점들은 기말고사 점수예요. 중간고사에서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부정행위를 한 것처럼 보이네요. 16:57 163
3112885 기사/뉴스 주승이 왜 안 나와요?…이주승, '나혼산' 댓글창에 "나 좀 사랑받네" 감동 [MHN:피드] 1 16:56 135
3112884 정보 레드벨벳 '빨간맛'이 벌써 9년 됨 1 16:56 29
3112883 기사/뉴스 조인성 "'호프' 액션? 몸 갈았다…나홍진 감독과는 사이좋게 지내기로" 2 16:54 191
3112882 기사/뉴스 “우린 철수합니다”…한국 잠수함 버린 캐나다 후폭풍, ‘아쉬운 소리’ 터진 산업계 29 16:54 845
3112881 유머 아기 바다표범이 처음으로 물을 만나는 모습들 2 16:53 279
3112880 유머 아기가나디 몸무게 재는 법 2 16:52 307
3112879 이슈 (간단) 댄스 과외 받는 발라드 가수 ㅋㅋㅋㅋㅋㅋㅋㅋ 16:52 280
3112878 이슈 진짜 전세계 여자들이 피의 시위를 하며 얻어낸 입고싶은거 입을 자유를 즐기세요 걍 5 16:52 624
3112877 기사/뉴스 디시, '가짜뉴스 신고 창구' 만든다…비회원 '유동닉' 사라지나 3 16:50 382
3112876 유머 맘마많이먹음이 1 16:50 233
3112875 기사/뉴스 [단독]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한 노동청 직원 고소…경찰 ‘무혐의’ 78 16:49 1,592
3112874 이슈 좀 심한 것 같은 네이버 주가.jpg 16 16:48 1,853
3112873 정치 AI가 정리해준 이명박 정부의 여론조작, 혐오조장 사례 분석 6 16:48 279
3112872 정보 현재 리센느 노래들 난리난 ㄴㅇㄱ 근황..........................jpg 20 16:48 1,223
3112871 기사/뉴스 취재진 밀치며 들어가는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6 16:46 1,373
3112870 유머 딱 세컷으로 모두가 해피해지는 한국영화들 8 16:42 2,104
3112869 이슈 2026 다이소몰 상반기 결산 46 16:41 4,192
3112868 이슈 “173cm 이하 남성은 더 오래 산다” 28 16:41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