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행 중 교관 뛰어내려… 혼자 남은 연수생, 극적 비상 착륙
7,921 43
2026.07.09 12:46
7,921 43
cLUCPT


7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남쪽 톨레도 상공을 비행하던 세스나 C-150 경비행기에서 비행 교관 레안드로 안드레스 베르타초(42)가 갑자기 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조종석에 함께 있던 22세 여성 연수생 로사리오는 비행 면허는 소지하고 있었으나 경험이 부족한 상태였다. 그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교관이 헤드폰을 벗고 휴대폰을 옆에 내려놓더니, 안전벨트를 풀고 기압 때문에 열기 힘든 기내 문을 강제로 열어 약 250m(820피트) 고도에서 뛰어내렸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뛰어내리기 직전 교관은 연수생에게 “네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잖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교관은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교관의 돌발 행동에 연수생은 즉시 무전으로 비상 상황을 알린 뒤, 관제 지시에 따라 스스로 비행기를 조종해 인근 비행장에 손상 없이 무사히 착륙시켰다.


두 사람이 소속된 비행학교 '플라잉 패럿'의 교장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는 “학생 조종사가 극심한 충격을 받았음에도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켰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숨진 교관에 대해서는 “그날 오전에도 다른 학생과 재훈련 비행을 아무 문제없이 마쳤고 평소에도 활기차고 전문적인 동료였기에 이런 비극이 일어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라 나시온(La Nacion) 등에 따르면, 숨진 베르타초는 칠레 등에서 활약했던 10년 경력의 베테랑 상업용 조종사로 알려졌다. 최근 대형 항공사 취업을 준비 중이었으며, 지인들은 그가 평소 쾌활하고 단정한 모습만을 보였기에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가까운 친척들에 따르면 그는 평소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aver.me/5p0QD5Ki


연수생은 다치지는 않았으나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57 00:05 7,8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8,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5,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9,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121 이슈 보안수사권 폐지 걱정 1도 안해도 되는 이유 19:29 16
3113120 이슈 오랜만에 할머니뵙고왓는데 파인애플맥주 < 신메뉴이것뭐에요 19:29 6
3113119 기사/뉴스 영국 가수 보니 타일러 별세 19:29 135
3113118 이슈 개백수되면 영화 많이 볼 수 있음 1 19:28 206
3113117 기사/뉴스 홍명보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가족 협박에 출국” 19:28 88
3113116 유머 순둥이 댕댕이가 엄마를 다급하게 부른 이유 1 19:27 180
3113115 이슈 대체뭔대사를할건지 기대되고 19:27 46
3113114 이슈 🎤 EP.12 베이비몬스터 BABYMONSTER | 보름달 뜨는 밤🌕 깨어난 마법의 거울🪞 거울아 거울아 말해봐 알잖아 고민 해결책✨ UP코노 19:26 24
3113113 유머 갑자기 붐업되고 있는 북유럽 힙찔이 소년들 자작곡 뮤비… 19:26 252
3113112 이슈 베리베리 강민 GG EZ 챌린지 19:24 73
3113111 기사/뉴스 ‘무지는 면죄부가 아니다’…배재고 경위서에 드러난 5·18 조롱의 불편함 [배우근의 롤리팝] 8 19:23 256
3113110 이슈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 Lemon Tang 엠카운트다운 EP.936 | Mnet 260709 방송 19:23 92
3113109 이슈 계절감 있게 노래 잘 뽑아온 것 같은 아홉 'RUN TO YOU' 최초공개 무대 1 19:23 29
3113108 이슈 있지(ITZY) <TUNNEL VISION> in BANGKOK ITZY "Walk" 1 19:22 55
3113107 이슈 키키 키야 GG EZ 챌린지 1 19:21 73
3113106 이슈 오위스 소이 Poppy 챌린지 19:21 37
3113105 이슈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무대 미리보기 5 19:20 500
3113104 이슈 메이딘 미유 GG EZ 챌린지 19:20 56
3113103 기사/뉴스 속보] 최저임금 9차 수정안 '1만1220원 vs 1만530원'… 노사 격차 '690원' 15 19:19 579
3113102 이슈 세이마이네임 카니 BAD 챌린지 19:19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