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행 중 교관 뛰어내려… 혼자 남은 연수생, 극적 비상 착륙
6,116 42
2026.07.09 12:46
6,116 42
cLUCPT


7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남쪽 톨레도 상공을 비행하던 세스나 C-150 경비행기에서 비행 교관 레안드로 안드레스 베르타초(42)가 갑자기 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조종석에 함께 있던 22세 여성 연수생 로사리오는 비행 면허는 소지하고 있었으나 경험이 부족한 상태였다. 그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교관이 헤드폰을 벗고 휴대폰을 옆에 내려놓더니, 안전벨트를 풀고 기압 때문에 열기 힘든 기내 문을 강제로 열어 약 250m(820피트) 고도에서 뛰어내렸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뛰어내리기 직전 교관은 연수생에게 “네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잖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교관은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교관의 돌발 행동에 연수생은 즉시 무전으로 비상 상황을 알린 뒤, 관제 지시에 따라 스스로 비행기를 조종해 인근 비행장에 손상 없이 무사히 착륙시켰다.


두 사람이 소속된 비행학교 '플라잉 패럿'의 교장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는 “학생 조종사가 극심한 충격을 받았음에도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켰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숨진 교관에 대해서는 “그날 오전에도 다른 학생과 재훈련 비행을 아무 문제없이 마쳤고 평소에도 활기차고 전문적인 동료였기에 이런 비극이 일어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라 나시온(La Nacion) 등에 따르면, 숨진 베르타초는 칠레 등에서 활약했던 10년 경력의 베테랑 상업용 조종사로 알려졌다. 최근 대형 항공사 취업을 준비 중이었으며, 지인들은 그가 평소 쾌활하고 단정한 모습만을 보였기에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가까운 친척들에 따르면 그는 평소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aver.me/5p0QD5Ki


연수생은 다치지는 않았으나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19 00:05 5,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3,4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8,4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2,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4,9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1,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675 유머 야알못 왈:"볼 네 번을 던지면 투수가 아웃되는 거야?". 13:41 23
3112674 이슈 (펌) 매년 여름마다 회사에서 에어컨 전쟁이 일어납니다. 13:41 63
3112673 기사/뉴스 박지원 “가해자들은 늘 당당하게 용서 구하고 피해자 전남광주는 대대손손 용서만” 22 13:40 435
3112672 유머 엄마고래가 점프 하자 따라서 점프 해보는 아기고래 🐋 19 13:36 778
3112671 유머 '수많은 별을 보았으나 내 눈엔 너만한 별이 없도다'라는 비문이 새겨진 1700년대 반지 16 13:34 1,255
3112670 이슈 자, 여기 1,000잔의 물이 있음. 이 중 딱 한 잔만 설탕물입니다.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 한잔을 찾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5 13:33 835
3112669 유머 (영지)할 말 잃게 만드는 디에잇 5 13:33 505
3112668 이슈 99년생만 다섯 명인 아이오아이 3 13:33 571
3112667 유머 싫어하는 브로콜리 팬분이 다 먹어준다니까 박지훈 반응ㅋㅋㅋ 8 13:31 839
3112666 유머 남편 도시락 싸주는 와이프! 29 13:30 2,677
3112665 이슈 한 5초 보고 나서야 뭔 말인지 알아챈 맞춤법 11 13:29 1,252
3112664 이슈 조선시대에 고양이를 부르던 별명 8 13:28 1,158
3112663 유머 킹머니 맹비난모드 13:24 623
3112662 이슈 왕사남 대박나고 장항준 근황…jpg 14 13:24 4,521
3112661 이슈 이준영이 음주차를 1시간 동안 쫓아간 이유 14 13:23 2,355
3112660 이슈 테니스공의 색깔은 노랑일까 초록일까? 44 13:23 1,478
3112659 이슈 첫 방송도 안 했는데 벌써 수위(?) 심상치 않은 예능 39 13:23 4,089
3112658 이슈 [유퀴즈 예고]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이소라! / 입담 터진 티빙 야구 해설위원 / 극내성인(?)정일영 / 마약 범죄 형사 6 13:22 825
3112657 이슈 한국멤 전원 동반입대하더니 이번엔 6명 전원이 신생회사로 이적한 남돌 11 13:21 2,303
3112656 이슈 어머니는 은행원으로 일하시며 서예와 난을 즐기셨고, 글씨 또한 정갈하게 쓰시던 분이었습니다. 27 13:21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