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연봉 5% 더 얹고 육아휴직 2년"…'승부사' 서정진의 통큰 보상
1,108 0
2026.07.09 11:14
1,108 0

전직원 급여인상률 5%p 일괄 상향…1월분부터 소급적용
고정야근 축소·주담대 신설·육휴 2년…업계최고 복리후생
노조 출범 맞춰 선제조치…서 회장 "처우 경쟁사보다 나아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파격 보상안을 꺼내들었다. 최근 전 직원 연봉 인상률을 일괄 5%p씩 상향했다. 고정 인센티브도 올렸다. 어린이집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복지동 신설, 사내 주택담보대출 도입까지 내걸었다. 서 회장의 통 큰 결단에 제약·바이오업계 처우체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 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사내방송을 켜고 임금과 보상체계 관련 설명회를 직접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즉각적인 급여인상이다. 당장 이달부터 전 직원 급여상승폭이 5%p씩 뛴다. 지난해 책정된 내부평가 등급별 수령액 추이에 5%p를 더 얹어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인사고가에서 S등급을 받아 지난 1월부터 4% 인상률을 배정받았다면 이달부터는 9%를 반영하게 된다. 기존 소급분 차액도 별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고정 연장근로수당(고정 OT)은 20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어든다. 해당 항목은 월 20시간 야근을 간주해 미리 연봉에 녹여놓는 구조다. 시간외근무가 당연시되면 기존제도를 축소해 근로자에게 유리해졌다.

 

오는 9월부터 정기 고정 인센티브가 연간 기준 200만원 상향 조정된다. 오는 10월 개인연금제도도 신설될 예정이며 신입사원 기준 처우는 지난해보다 14.5% 높이기로 했다.

 

전반적인 보수체계가 크게 늘어나 경쟁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삼성바이오에피스 등보다 처우수준이 월등히 높아질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보상체계가 개선되면 여러 면에서 셀트리온이 경쟁사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 놓인다"며 "역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셀트리온그룹 최초로 노동조합이 잇따라 출범한 가운데 나온 서 회장의 선제적 카드라는 해석도 있다. 앞서 지난달 그룹 노조가 최초 설립된 데 이어 최근 셀트리온제약 노조도 출범을 마쳤다. 서 회장 역시 이날 방송에서 비슷한 취지로 발언을 이어갔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서 회장이 사내방송에서 노조 출범 상황 속 노사관계 악화와 대립각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며 "지금 가능한 사안은 즉각 시행하고 어려운 사안도 노조와 소통해 장기적으로 해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직접 지칭하며 회사 대우가 경쟁사보다 나아야 한다는 취지를 덧붙였다.

 

복리후생도 파격적이다. 오는 10월부터 전 임직원 대상 주담보 대출을 시행한다. 또 오는 2027년 상반기에는 송도 복지동 신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위치한 송도는 주변 인프라가 적은 편이다. 인근 기업들처럼 전용 편의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송도내 다른 기업들은 복지공간에 카페, 병원, 피트니스센터 등을 마련해 둔 상태다.

 

이 밖에 서 회장은 매주 금요일 '조이풀 데이(Joyful Day)'를 시행하기로 했다. 주 40시간 근무를 채우면 퇴근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10월부터 1시간 단위 휴가사용이 가능해지며 당장 이달부터 육아휴직은 2년으로 확대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40923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292 00:05 8,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7,5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5,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9,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046 기사/뉴스 [단독] 우발 살인→계획 살인…또 보완수사로 밝혔다 18:51 93
3113045 이슈 최명길 배우, 홍상수 신작으로 32년 만에 영화계 복귀 18:49 301
3113044 이슈 미국 탈락 후, 노르웨이 대통합으로 응원한다는 미국인들 1 18:49 300
3113043 이슈 뇌병변 장애를 극복한 7급 공무원 워킹맘 김소리씨 이사간 집 최초공개 (인간극장 레전드 편) 18:48 326
3113042 이슈 매일 먹던 호텔 조식 파격 변경한 뷔페의 여왕 82세 선우용여 (이태원 5성급) 18:48 477
3113041 이슈 빅오션 '영어는 모르겠고... 너희도 먹고싶지?' 18:47 94
3113040 이슈 원덬이 오백번은 들었을 것 같은 온앤오프 효진의 드라우닝 커버.ytb 18:46 41
3113039 기사/뉴스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 수백억대 보험사기 의혹 15 18:45 1,149
3113038 기사/뉴스 [속보] 노 1만1천220원 vs 사 1만530원…최저임금 9차 수정안 8 18:44 345
3113037 유머 [망그러진 곰] 양아치를 만난것 같어🦫 6 18:43 466
3113036 이슈 은근 작품 보는 눈 좋은 것 같은 여배 12 18:41 1,402
3113035 이슈 메가커피 X 엑소 𝐄𝐗𝗧𝗥𝗔𝐎𝗥𝗗𝗜𝗡𝗔𝗥𝗬 ( : 𝒔𝒖𝒎𝒎𝒆𝒓 ) 2 18:40 394
3113034 이슈 딸아, 아빠 먼저 하늘나라로 간다 11 18:40 2,244
3113033 유머 나 디자인 과제 발표할 때 쓰레기 만들어놓고 설명 이렇게 함 8 18:39 1,037
3113032 기사/뉴스 변동장 이겨낸 미래에셋證 IMA 1호… 반년 수익률 12% 육박 1 18:39 169
3113031 기사/뉴스 넉살, 친누나 '묻지마 폭행' 피해 고백…"13바늘 꿰맸다" ('사이코패스') 13 18:38 1,855
3113030 이슈 단차가 생긴 성수대교 램프 1 18:38 826
3113029 이슈 있지(ITZY) 📁 7주년에_친구들과_찍기좋은_포즈.mp4 1 18:38 90
3113028 정치 [단독]국회 검토보고서 "보완수사 및 경찰 견제 약화 우려" 18:37 117
3113027 이슈 최유정 x 손동표 비장의 무기 챌린지 💘 3 18:35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