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H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5년간 10조↑… 적자 심화 '우려'
1,115 19
2026.07.09 11:08
1,115 19

수선유지비 5년간 10조 웃돌 전망
임대수익 99%가 수선유지비로
공공임대 확대 기조 속 부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사업이 임대료 수입만으로는 수선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임대주택 유지관리 비용이 LH의 재무부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LH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올해 임대수익으로 1조8668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어 수선유지비는 1조860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임대수익 중 99.6%가 수선유지비로 빠져나가는 셈이다. 수선유지비는 임대주택 입주민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을 고치고 주요 설비를 유지·보수하는 데 투입하는 비용이다.
 
수선유지비 증가세는 앞으로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LH 임대주택 수선유지비는 ▲2025년 1조5979억원 ▲2026년 1조8602억원 ▲2027년 2조509억원 ▲2028년 2조2245억원 ▲2029년 2조4008억원으로 늘어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수선유지비만 10조원을 훌쩍 넘는다.
 
아울러 임대수익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수선유지비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봤다. LH 임대수익은 2021년 1조4363억원에서 2029년 2조4891억원으로 8년간 1.7배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수선유지비는 같은 기간 9628억원에서 2조4008억원으로 2.5배 늘어난다.
 
수선비와 함께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도 임대사업 손실을 키우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LH 임대원가는 2026년 5조534억원에서 2029년 6조582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H 임대사업 적자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임대사업 예상 손실은 3조1866억원이다. 이후 2027년 3조4357억원, 2028년 3조8074억원, 2029년 4조933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임대이익률은 2026년 -171%, 2029년 -164%로 적자 구조가 이어진다.
 
LH가 보유·관리하는 임대주택 재고가 이미 100만호에 다다른 점도 부담이다. 올해 3월 기준 LH가 관리하고 있는 건설임대 아파트는 96만4967호, 매입임대주택은 19만7173호로 집계됐다.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수록 노후 시설 보수와 유지관리 비용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정부가 LH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공임대 확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하지만, 임대료 수입보다 수선비와 금융비용 증가세가 빠른 구조가 지속될 경우 LH의 재무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공공임대 공급 확대에 앞서 장기 유지관리 비용과 손실 보전 방안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LH 공공임대의 철저한 사업관리와 재무 재설계 노력도 중요하다"면서도 "더 근본적으로는 민간이 주도하는 주택 공급 활성화가 전체 부동산 시장의 숨통을 틔우는 동시에 LH 회복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6062214502170362

LH가 보유·관리하는 임대주택 재고가 이미 100만호
현재 건설비, 자재비 상승으로 신규 임대 공급도 난이도 높은 사업
n년 전에 계획된 임대도 착공 안된것도 많음 
가끔 뉴스보면 임대주택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것 같아서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188 00:05 6,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4,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8,3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943 이슈 K리그 X 산리오 팝업 일정 1 17:43 122
3112942 유머 첨지야 제발 한번만 봐줘.. 제발 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 제발 부탁이야 17:42 139
3112941 유머 안 귀여우면 더쿠 탈퇴함 17:41 143
3112940 정치 민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발의…논란 속 입법 속도전 6 17:41 90
3112939 정치 오세훈 “민주당, 보완수사권 폐지 폭주…대통령이 막아야” 16 17:39 268
3112938 이슈 [예고] 진정한 버라이어티는 비 오는 밤에 시작된다 | 1박 2일 시즌4 17:36 226
3112937 정치 與, 보완수사권 폐지 자체안 발의…“수사 요구권 강화로 경찰 통제” 14 17:35 349
3112936 이슈 하 얘들아 투니버스에서 짱구는못말려 해주는데 타이틀 좀 봐 41 17:35 1,829
3112935 유머 고급 레스토랑에 처음 가서 밥 먹을 때 4 17:34 1,221
3112934 이슈 존예라는 말에 투명하게 좋아죽는 신인 여돌ㅋㅋㅋ 2 17:34 703
3112933 유머 동생 용돈 주는 언니 마음 5 17:33 963
3112932 정치 [단독] 정성호 “보완수사권 폐지하면 與 지지자 가장 피해” 19 17:32 661
3112931 이슈 지금은 귀염상인데 몇년 뒤면 바뀔거 같은 여자아이돌 3 17:32 911
3112930 유머 친구가 사건의 지평선 듣고 눈물난다고 해서 난 그노래 진짜 싫어한다고 했거든? 31 17:30 2,419
3112929 이슈 잠수이별 vs 환승이별 더 최악은? 20 17:29 527
3112928 이슈 기적을 낳은 이천수 5 17:28 1,214
3112927 이슈 내향형은 들어갈 수조차 없다는 태국 마사지샵 근황(feat. 김똘똘) 16 17:23 2,315
3112926 기사/뉴스 "어젯밤 뭐했노" 초반부터 도발…배재고 경위서 보니 50 17:22 2,550
3112925 유머 이게 배우 인터뷰인지 야구 해설위원 인터뷰인지 모르겠다는 조인성 인터뷰 15 17:22 1,984
3112924 유머 짱구 가챠 했다가 개빡친 사람.jpg 4 17:2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