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100조 투자, 이사회는 어디 있었나”…SK하이닉스에 던진 공개 질문
838 1
2026.07.09 10:56
838 1

흥국자산운용, SK하이닉스에 공개 주주서한 보내
 

흥국자산운용이 SK하이닉스 이사회를 향해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서남권(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대규모 투자 계획이 이사회 심의 이전에 발표된 경위를 문제 삼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부가 먼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이사회 승인 절차를 밟는 방식은 글로벌 거버넌스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이사회에 보내는 서한: 일반주주의 자리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흥국운용은 대규모 투자 계획이 이사회 의결에 앞서 발표된 점을 문제 삼았다. 흥국운용은 “당사 이사회 임원이 아닌 당사 대주주의 대주주가 행정부 수반과 함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은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사회 내부의 충분한 심의와 결의를 거치기 전에 사외의 주체가 천문학적인 현금흐름의 방향성을 먼저 통제하는 구조는 과거의 관행일 수는 있어도 결코 모범적인 모습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다. 다만 지배구조상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의 최대주주인 SK㈜를 이끌고 있다.

 

실제 SK하이닉스가 지난달 29일 공시한 장래사업·경영계획에는 서남권 클러스터 400조원을 포함한 총 1100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이 담겼지만 ‘이사회 결의일(결정일)’은 공란으로 남겨졌다. 회사도 “구체적인 일정과 투자 계획은 향후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되는 시점에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흥국운용은 “산업의 역대급 호황 속에서 현금 흐름은 몰라보게 개선되었고 임직원 보상과 막대한 투자는 발표되는 반면, 주주의 자리는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665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205 07.06 46,5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5,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9,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3,7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4,9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1,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5,2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721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마돈나·샤키라에 비버까지, 월드컵 결승 11분 하프타임 쇼 ‘역대급 라인업’ 14:20 23
3112720 기사/뉴스 핫템 '말랑이·왁뿌볼' 안전성 우려 14:20 40
3112719 이슈 열혈 농구단 시즌 2 점프력 측정짤 모음.jpg 14:19 81
3112718 이슈 현재 비구름 레이더.jpg 1 14:19 435
3112717 이슈 애기들만이 아니라 성인도 약간 탐나는 파산핑 근황... 3 14:19 319
3112716 기사/뉴스 bhc, 신메뉴 '커링클' 출시⋯'뿌링클 유니버스' 새로운 맛 3 14:17 358
3112715 이슈 와이프가 너무 게을러 37 14:16 1,384
3112714 이슈 <경축>윤석열 상고 기각, 7년 확정 16 14:14 1,322
3112713 이슈 [속보] 윤석열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18 14:14 1,102
3112712 이슈 전설 그 자체 한국 산악회 3 14:14 588
3112711 이슈 “에어컨 꺼달라” vs “약냉방칸 가라” 냉방 전쟁 26 14:13 504
3112710 유머 침착맨의 소우릎, 주우재 칭찬 비교 9 14:13 557
3112709 기사/뉴스 BTS, 런던서 13만명 동원…토트넘 스타디움 최다 관객 9 14:11 625
3112708 기사/뉴스 [속보] 서울 도림천 신대방역·신림역·보라매역 침수주의보 발령 4 14:10 946
3112707 이슈 ㄹㅇ 느좋이라는 미야오 인마이핸즈 뮤비 2 14:09 225
3112706 기사/뉴스 [속보] 대법 "공수처 윤석열 수사 개시 적법" 7 14:09 579
3112705 이슈 부모님 지갑 털어가는 티니핑 근황 21 14:09 1,599
3112704 유머 [KBO] 고양고양이 부활기념 과거 고양히어로즈 고양고양이.jpg 1 14:09 647
3112703 유머 보리꼬리.jpg 22 14:06 1,598
3112702 이슈 클라씨 김선유 x 프림로즈 나현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 챌린지 14:05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