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송희 씨는 말랑이를 만지고 놀았다가 20분 만에 급성 발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서송희 / 대학생]
"처음에는 일단 손 발이 엄청 간지러웠었어요. '왜 그러지?' 하고 화장실 가보니까 이제 얼굴 전체가 이제 울그락불그락 뒤집어지기 시작한 거죠."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번졌고, 결국 응급실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병원의 진단은 급성 알레르기.
말랑이를 만지고 논 손으로 눈을 비볐다가 눈병에 걸린 20대 여성도 있습니다.
[말랑이 사용자]
"한쪽 눈만 되게 빨갛고, 눈곱이 진짜 완전 눈을 거의 다 덮을 정도고."
전문가들은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하은 / 피부과 전문의]
"방부제나 향료도 되게 많이 들어있어요.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하는 게 흔한 증상이에요."
장난감을 만지고 논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만지는 건 금물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촉감 장난감 관련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안전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51921?sid=102
이분이 올린 릴스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DaU2aIDJe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