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 로커 손진욱이 무대 뒤에 숨겨져 있던 고민과 함께 고음 승부에 나선다. 장마철을 겨냥해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 그는 속이 시원해지는 무대와 함께 록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번 회차는 장마 분위기를 날려버리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다. 제작진은 ‘뚫어뻥’ 특집을 내걸고 역대급 가창력을 가진 짝꿍들을 대거 불러 세웠고, 미스들과 짝꿍들이 선보일 다양한 듀엣 무대가 예고됐다.
그는 ‘고음 종결자’라는 별명답게 등장부터 관심을 받으며, 김경호의 ‘Shout’을 택해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몰아붙이는 노래로 현장을 압도한다.
무대를 지켜본 손빈아는 그의 고음을 향해 솔직한 감탄을 내놓는다. 그는 “음정 하나 안 틀리고 고음을 다 소화하는 게 신기해서 그저 쳐다만 봤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파워풀한 무대 이면에는 손진욱의 다른 이야기도 자리한다. ‘내일은 국민가수’ 이후 스핀오프 방송과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방송과 무대가 줄어들면서 활동 기회도 함께 감소했다는 속내가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러 오디션에 계속 도전했지만 15번 이상 낙방을 경험했다. 잇따른 고배 속에서 록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그럼에도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장르를 쉽게 내려놓지 못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개인적인 고민이 공개된 뒤에는 홍성윤과 손진욱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감성 거인’으로 불리는 홍성윤과 ‘고음 거인’ 손진욱은 정수라의 ‘환희’를 함께 선택해 강렬한 가창을 쏟아내고, 시원한 구성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 무대를 본 이소나는 독특한 비유로 인상을 전한다. 그는 “지금까지 들은 ‘환희’ 중 가장 고음이 폭발하는 무대”라며,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팍팍 넣은 매운맛 라면 같다”라고 표현해 두 사람의 에너지를 짐작하게 한다.
손진욱의 넓은 음역대가 화제가 되면서 세 사람은 즉석 음역 테스트를 진행한다. 각자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긴장감이 더해지고, 누가 ‘고음 최강자’로 웃게 될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고음 무대와 즉석 대결이 이어질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7월 9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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