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채원양 유족 울분…"본인 딸이면 증거훼손 지켜보겠냐"
1,431 7
2026.07.08 13:28
1,431 7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증거인멸·유착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유가족이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과 유가족은 8일 오전 광주경찰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일부 수사관의 실수나 무능이 아니라 경찰 조직이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해 사건을 축소·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사법당국은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수사팀장은 '무능했을 뿐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책임 회피이자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장윤기를 비호하고 사건을 은폐한 경찰관들에게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양의 어머니는 "경찰 본인들의 딸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면 증거가 사라지고 진실이 훼손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었겠냐"며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이토록 파렴치하게 제 식구를 감싸고 진실을 은폐했다면 대한민국의 어느 국민이 경찰을 믿고 살 수 있겠냐"고 비난했다.

이어 "가해자 아버지가 경찰이라는 이유로 사건의 진실이 왜곡되고 증거가 인멸됐다는 의혹에 또 한 번 절망했다"며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와 재판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친족상도례 적용으로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가해자 아버지가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국회와 정부는 관련 제도를 재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53643?sid=10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83 07.06 36,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5,1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7,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5,4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79,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6,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611 유머 아무리 생각해도 적금은 말이 안된다 2 14:36 557
3111610 이슈 얘들아.. 구더기 부사관 남편 사건 말야.. 유족이 끔찍한 사망 증거를 찾았대.. 군 수사관이 제대로 수사한게 맞는걸까 진짜 의문이 들어... 2 14:35 590
3111609 이슈 안정형고양이와 지랄형고양이 7 14:33 429
3111608 유머 일본인과 토론하면 말이 안통하는 이유 14 14:29 1,510
3111607 유머 손자와 손녀 깨우는 할머니 온도차 5 14:29 663
3111606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초호화 결혼식, 선물로 자동차까지 쐈다 [할리우드비하인드] 4 14:28 389
3111605 유머 초딩때 착한 친구 놀리다가 평생 쓸 닉네임 얻은 트위터리안 4 14:28 887
3111604 정보 사실상 은퇴 수순 일본 아이돌 그룹 전 아라시 리더 오노 사토시 개인 팬클럽「사토지마」2026년 7월 15일 (수) 오픈 & 모집 30 14:27 1,350
3111603 유머 귀에서 피나는 온앤오프 자컨 백룸 게임🎮 (뭐해? ON! | 백룸에서 살아남기 EP.9) 2 14:27 113
3111602 이슈 수상하게 월드컵 노르웨이의 승리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jpg 9 14:26 1,275
3111601 이슈 [KBO] 쿠로미 x KIA 타이거즈 콜라보 상품 LINE UP 안내 6 14:24 917
3111600 이슈 실시간 특보 발효현황 43 14:24 4,546
3111599 기사/뉴스 마크,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오픈…팬들과 소통 나선다 6 14:24 615
3111598 유머 이번주는 이선민 고향인 구미 특집이라는 놀뭐 예고 12 14:21 956
3111597 기사/뉴스 “韓 메모리 독점, 미국이 노골적으로 괴롭힐 것”…과거 1위 국가의 경고 35 14:21 1,747
3111596 이슈 아기 시절에 찍은 홈비디오를 다 때려넣은 아이돌 뮤비? 이건 오타쿠 포상이죠...twt 5 14:18 983
3111595 이슈 비주얼 반응 좋은 냉부 속 카리나 16 14:17 2,039
3111594 이슈 신혼초 남편이 도박을 했는데 너무 막막해요 제발 조언 좀부탁드립니다... 263 14:17 13,543
3111593 유머 몽골에서 자전거를 도둑맞은 자전거 여행 유투버 6 14:17 1,666
3111592 유머 유투버 진입장벽 개높은거 느끼는 모기유충부터 키워서 모기기피제 성능테스트해보기(밴드형,스티커형 모기기피제는 과학적 근거 없거나 효과 매우미약함) 10 14:13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