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신이 되살릴줄 알았다"...모친 잔혹 살해 30대 징역 18년

무명의 더쿠 | 11:48 | 조회 수 630

낮잠을 자던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하게 살해한 뒤 "신이 되살릴 줄 알았다"고 주장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8일 청주지법 형사11부(강성훈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1시 30분쯤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십차례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기관 조사에서 A씨는 "마음속 하느님이 트라우마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겨 하느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를 살해했다"며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고,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되살릴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재판에선 "어머니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 괴산으로 내려왔는데, (괴산까지) 쫓아와서 잔소리해 범행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던 A씨는 3년 전부터 가족과 함께 괴산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병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 재판부는 A씨의 법정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조현병으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했지만, 피고인이 진술한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 사유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판시했다.


https://naver.me/xTyLen4R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8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세계 오타쿠들과 락덕후들 난리난 애니................jpg
    • 12:50
    • 조회 1
    • 이슈
    • 속보] 빗길에 미끄러져 40대 참변… 장흥터널 빠져나온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 12:49
    • 조회 238
    • 기사/뉴스
    • <모솔연애2> 전 시즌에 이어 패널들 또 극대노 하게 만드는 남출 등장.jpg
    • 12:48
    • 조회 445
    • 이슈
    • 카디비 잘 아는 사람들 무조건 황당해하는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 12:48
    • 조회 349
    • 유머
    2
    • 캠핑 금지구역서 걸리자 불지르고 싶다는 사람.jpg
    • 12:47
    • 조회 393
    • 이슈
    1
    • 우리를 떠난지 2년 반정도 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jpg
    • 12:43
    • 조회 1159
    • 이슈
    6
    • 40대 테무 최산.insta
    • 12:41
    • 조회 1281
    • 이슈
    2
    • 다이소에 새로 나온 단백질 쉐이크 5종.jpg
    • 12:41
    • 조회 1015
    • 이슈
    8
    • '대장금' 중전마마 박정숙, 배우→'공공기관 대표' 됐다…20년 만 파격 근황
    • 12:40
    • 조회 1680
    • 기사/뉴스
    4
    • 2027년 연휴 총정리 내년 휴가계획 세우자
    • 12:40
    • 조회 900
    • 이슈
    5
    • 30년전 노래지만 30년 후에 들어도 세련됐다고 말할 것 같다는 노래 아마 모두 예상할 듯
    • 12:39
    • 조회 929
    • 이슈
    15
    • 게임기를 대하는 스타팅 포켓몬들
    • 12:38
    • 조회 568
    • 이슈
    4
    • 제 환자분 중에 아첨해도 향수를 자제했다는 말할 수 없는 분이 계셔서 진짜 마구잡이로 뿌려대는 바람에 2층 화장실에 있어도 알 정도인 분이랍니다.twt
    • 12:37
    • 조회 1812
    • 유머
    14
    • 우베 디저트 신제품 (롯데웰푸드 나뚜루・카스타드・명가 찰떡파이・크런키, 크라운해태 오예스・쿠크다스)
    • 12:37
    • 조회 535
    • 이슈
    13
    • [MLB] 다저스 구장에 나온 아기너구리가아니라라쿤
    • 12:35
    • 조회 869
    • 이슈
    17
    • [KBO] Welcome 두산 세베리노
    • 12:35
    • 조회 464
    • 이슈
    4
    • 임성근 셰프 매장 가오픈 근황
    • 12:34
    • 조회 3787
    • 이슈
    53
    • 더 스퀘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 두 번 탄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차기작 줄거리...jpg
    • 12:30
    • 조회 959
    • 이슈
    14
    • 경북대 중앙동아리 회장이 공금 사용 건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는데....
    • 12:29
    • 조회 3786
    • 이슈
    21
    • 에스파 닝닝 인스타 업데이트
    • 12:29
    • 조회 761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