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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TVXQ!)의 유노윤호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이른바 '올공 시위대'의 시위 장기화 여파로 결국 공연 장소를 바꿨다.
7일 동방신기 공식 트위터(X)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노윤호의 첫 솔로 콘서트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 인 서울'(U-KNOW PROJECT 26 : SCENE#1 in SEOUL)과 관련해 "공연장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활한 공연 개최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대관 승인 절차로 인해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공지가 다소 늦어지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공연장 변경에 따른 하기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어, 공연 관람에 혼동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공연장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연장 변경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불편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공연장 변경으로 인한 이에 추가 예매는 오늘(8일) 저녁 8시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시위대의 무단 점거 및 장소 봉쇄 사태가 길게 이어졌다. 지난달 20~21일 열린 2026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역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 진입하지 못해 88호수수변무대와 우리금융아트홀로 공연장을 강제로 바꿔야 했다. 박서진 역시 7월 4~5일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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